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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결혼식 9
[* 익명 *] 2024-10-18 12:39   조회 : 556

친형 결혼식에 제 친구들 부르는건 좀 오바하는걸까요 ?

제 친구들과 친형과는 일면식은 없습니다. ..

 

요 며칠 이것때문에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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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 고민할 가치가 있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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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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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건 상관없는데

축의금도 해야하면 저 같으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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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불러서 부담주나요

얼굴도못본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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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왜 민폐를 사서 끼치려고 하냐 ?  뭘 잘못 먹으면 그렇게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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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는 절대 하지 마라" 라고 하면서 "와서 밥 먹고 가라" 라고 하면 인정. 만약 부조하면 다 돌려준다고 확인까지 하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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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옛날물가였으면 오라고 했을텐데 
요즘 물가는 민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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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이것때문에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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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사정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작년에 친한 동생의 여동생(십여년 전 스치듯 한번 봄) 결혼식에 부탁 받아서 와이프에 애들까지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저 말고도 여럿 더 왔구요. 하객이 적을 것 같아서 그랬죠. 축의금 안내고 드시고 가라지만 그거야 뭐 그렇게 안되죠 물론 내는거 아깝지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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