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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습니다.. 아파트 집안 담배 피는가구.. 97
[* 익명 *] 1 2024-10-25 14:52   조회 : 10471

아파트 거주 한지 그래도 좀 되었는데요,

올초 이사온 곳이 조금 구축이긴 합니다만..

 

평일은 퇴근하고 오면 담배냄새로 가득차있고 

20시~23시 사이에 줄담배입니다.

 

휴일엔 새벽부터 피워댑니다..

5시부터 냄새나서 깨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2시간단위로 계속 퍼져나옵니다..

화장실에서 피는줄 알고 그쪽 환풍 배관 다 막았는데

베란다로도 올라올때 많습니다..

 

아래층 3개로 다녀왔는데 3층 아래쪽은 문 열어주시는데

아니였고

2층 아래와 바로 아랫집은 안열어줍니다.

불 켜저있는거 봤는데 대꾸도 안해요.

두집다 피울가능성도 농후해보이구요.

 

관리실 백날 얘기 해봐야 정말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엘베에 라인 알리며 붙이고, 전화도 해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게 벌써 10개월째네요..

이러다 한순간 성질 못이기고 칼들고 찾아갈까 두렵습니다..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전세라 집 빼고 싶은데, 

내년 여름에 와이프 회사 지역이 바뀔꺼라 너무 애매해서..

그냥 참아야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97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결론만 사람간에 처리는 답없어요. 이사말고는..

그냥 화장실에 댐퍼 같은거 설치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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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 구축이라 7월초에 댐퍼 설치했는데도 

다 새어 나옵니다..

100정도 나던거 80정도 납니다.. 

큰차이가 안나요..ㅜ

베란다쪽은 살짝 보태서 정말 연기까지 덥힙니다...

이사 외엔 없군요..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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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럼 어쩔 방법이 없어서..

본인 집에서 피우는걸 법적으로 현재는 막을 방법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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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다른의견 0 추천 2

화장실 환풍기 24시간 돌리고 지냅니다

버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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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7 *] 다른의견 0 추천 2

환풍기 고충형 강력한제품으로 바꾸시고 그냥 틀고 사세요

저희도 화장실 환풍기 타고 담배냄새 들어와서 좀 쎄고 댐퍼달린거로 바꿨는데 그 뒤로는 냄새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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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3 *] 다른의견 0 추천 1

댐퍼도 제조사마다 다른데 실리콘댐퍼 써보셨나요? 구축인데 그거 달고 냄새 다사라졌어요 냄새 예민해서 모든 구멍에 댐퍼랑 트랩설치했어요

 

참고로 위아래층 모두 골초이고 윗집에서 담배피다 두달전에 불내서 119도 왔는데 냄새 다 차단 됩니다

다만 베란다 문열때 들어오는건 어찌할수 없네요 ㅋㅋ 

 

+ 구축이면 혹시 싱크대안쪽 바닥 냄새맡아보세요 그쪽으로 올라올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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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1 *] 다른의견 0 추천 0

화장실문에 실링하고 화장실 문에 팬달아서 강제배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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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계단서안피면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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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3

하단 우퍼 설치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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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1 추천 5

방법없죠

 

내집에서 담배피는걸 제약 /강제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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