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이라는 분야가 선생님께 지불한 금액이상의 효용이 없을 뿐이죠

맛구분 안되면 싼거먹는게 장땡

일정 경계를 벗어나면 대체품이 없고 만족을 쉽게 느끼기 힘든 단계가 오고

1을 더 느끼기 위해 10배이상을 지불하는거죠

음식뿐만이 아니라 술 오디오 패션 모든 취미 공통입니다

만족도가 살작 아쉽게 느끼시는 딱 거기까지가 취향인겁니다

미식이란 게 원래 그런 건데요.

한계효용의 법칙에 의해 일정 정도를 넘어가면 1의 효용을 늘리려면 기하급수적인 비용이 들어감.

저도 막입이라 감사하다고 생각함 ㅋㅋ

그게 구분 안되는 거에요 ㅋㅋㅋㅋ 효용이 뭔지 아시나요

그게 얼만데요?

가치를 부여 하는 방식이 다른거죠. 

'내가 아까우니까 너도 아껴!' 만 아니면 됩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까요.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는다면 개인의 가치는 존중 되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가끔 보면 맛에 대한 가치 평가에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고 평향적인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예) 평양냉면을 맛 없다고 하면 맛알못이다

맛을 느끼는건 개인차가 있고 맛에 대한 호불호는 존중 받아야할 가치인데 강요하듯 '이걸 왜 몰라?' 라는 듯이 행동 하지만 않으면 되죠.

저는 음식보다는 옷에 그렇더라고요. 

음식 값은 안 아끼는 편인데 옷은 그냥 스파브랜드 주로 입습니다.

근데 주변에서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여유 되는데 아끼지 말고 비싼것 좀 사입어라 하는데.. 

솔직히 저는 비싼옷은 돈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