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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람을 안뽑아주니까 미치겠네요 13
[* 익명 *] 2024-11-05 19:01   조회 : 584

지금 현 직장에서 5년차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직장에 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꾸준한 사업아이템으로 적당한 매출은 보장이 되어있습니다.

다만 회사에 또라이들이 많다는것이 문제네요 흔히들 성격에 문제있다고하죠 

 

저도 원래는 한귀로 듣고 그냥 흘릴줄도알고 신경안쓰기도하고 그랬는데 

기존에 있던 직원이 퇴사하고 연달아서 한명이 더 퇴사를 해버렸습니다

저와 같이 일하던 직원 2명이 한달 간격으로 퇴사를 해버렸네요 

심지어 한 직원은 성격이 좋지못한 부장님이랑 화끈하게 싸우고 당일 퇴사해버렸습니다 

 

문제는 저와 함께 일했던 친구들인데 그일들이 저에게 몰려오네요 2명분을...

업무분장을 요청해도 들은척도 안하네요

 

혼자서 야근에 주말에 일해서 마감하면 바로 다음일 시작하고 

지금 그렇게 1년간 지냈습니다 명절 전날에도 출근해서 일하고 그랬는데 

사람이 안뽑힌다는 이유로 계속 안뽑아주고 

제가 신입도 괜찮다 경력 따지지말고 뽑아달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력따지다가 사람 안뽑고 

 

지금 머리뒷쪽이 아프고 피똥싸고 장이 뒤틀립니다 

그냥 한 귀로 흘렸던 미친소리들도 이제는 가슴에 박혀서 빠지지도 않네요 

 

누가봐도 지금 인건비 아낀다고 저를 갈아넣는거 같은데 가정이 있다보니 함부로 퇴사도 못하겠고

다른 자리 알아봐도 요즘 불경기라 옮기지도 못하고 너무힘이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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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안하면됩니다

자기할일만 하세요

왜 하십니까?

원래하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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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빵구를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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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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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퇴사한다고 하시고

년차좀 쓰세요

그래야 님 귀한줄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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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3

그래도 돌아가는데 뽑겠습니까?

사람한명이면 돈이 얼마가 드는데..

애초에 맡지 말았어야 했고 맡았으면 본인피해 덜보는 선에서 빵꾸를 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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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1

빵꾸안내면 그 일들은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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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다른의견 0 추천 0
빵꾸 안나면 1인분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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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그걸 1년이나 뻥꾸안내고 하신게 잘못이시죠. 1명 빠질때부터 빵꾸를 내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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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중국에서 우리나라 TV 따라만들던시절

부품 하나씩 빼서 작동되면 패쓰. 

이런식으로 부품 덜 넣고 만들어 팔았다더군요.

뺀 부품의 역할따위 상관없었다합니다. 어쨌든 작동은 하니까.

님이 남은 부품같은 상황입니다. 빠진 부품때문에 죽어가는 부품.

 

회사에서는 잘 돌아가는데 굳이 추가해야하나? 싶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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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어디 아프다고 병원다니면서 

시름시름 앓다가

하던일 하나둘씩 빵꾸내보세요

적당히 뺑끼안치면 님이 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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