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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7
[* 익명 *] 2024-11-06 11:13   조회 : 298

저는 그냥 딱히 꿈도 하고 싶은것도 없어서

군대 갔다오고 대학교 졸업 후 그냥 돈벌려고 중소기업 13년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뭐..딱히 승진 욕심도 없고...ㅠㅠ


외제차 몰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요즘 40대(내년에는 한국 나이로 41살이 되네요.)가 되면서 지난날들이 후회가 됩니다.

머라도 한가지라도 꿈을 향해 한번쯤 도전할걸

꿈이 있으면 노력해서

자기 개발 능력을 높일수 있지만

꿈이 없으면 자기 개발도 거의 없고

그냥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내 나이 40살..재취업도 힘들고 하지만

이대로도 그냥 안될거 같아서

군무원 항공정비직에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ㅠㅠ

 

20대 최중반일때....항공정비 되는게 꿈이었거든요..

 

미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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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하고싶은거 한번은 해봐야죠 

저도 걸어서 세계여행 하고싶은데

죽기전이나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퇴직하고 60살쯤에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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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장래희망을 기재하던 어렸을적을 지나면서 한번도 꿈이라는 걸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하고 싶은것도 없었구요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니 가까운 친구들과 수다떨고 맛있는거 먹고 이따끔씩 여행다니는 맛도 있고 연인이랑 데이트 하는 맛도 있고 직장생활하며 이리저리 치이는 맛도 있고 퇴근하고 직장동료랑 한잔 기울이는 맛도 있네요.

그런거 같습니다. 그냥 살다보면 이 맛도 생기고 저 맛도 생기는 거 같습니다.

일단 살아보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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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왜 꼭 꿈이 직업이여야 할까요?

요새 아이를 낳고 드는생각이 장래희망을 적는란에 제 아이는 직업을 적지않았으면 합니다.

꿈이 꼭 직업이 아니여도 된다는 말을 하고싶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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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그건 청소년이나 대학생때할말이지 40넘어서 노후를 걱정해야될때는 

현실적으론 자신의 건강을 돌봐야하고 미래를 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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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꿈이 있으신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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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보통 사람들이 꿈이라고 하면, 돈버는 직업과 관련되죠.. 돈이랑 아무런 상관없는 즉 이익과 완전 무관한걸 해봐야 자기가 뭘 원하는지 그나마 알 수 있죠..  말씀하신건 그냥 돈은 벌어야되는데, 그나마 이게 나을거 같은 정도??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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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도전 해보세요 !!  

 

저는 군인으로 항공정비 7년했습니다 

 

9급인데 나이 좀 있으신 분들도 많아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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