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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근처로 이사를 마쳤는데 난처하네요 29
[* 익명 *] 2 2024-12-04 23:20   조회 : 11234


장모님께서 육아를 도와준다 하셔서

아내가 이리저리 알아보더니

처가와 같은 라인에 비슷한 가격의 매물이 있어서

비용 크게 안들이고 이사를 갈 수 있을것 같다 하더라고요

 

제가 직장에서 30분 넘게 멀어지긴 하지만

육아가 우선이다 보니 아내에게 맡겨두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이사 마치면서 이야기 하다보니 매매가가 비슷한 거고

양도소득세 떼고 뭐하고 하면서 대출이 2억가량 늘었고

이사니 취등록이니 뭐니 하면서 3~4천은 쓴 것 같네요

 

그런데 오늘 아내가 장모님이랑 다투고 오더니

장모님이 애를 안보시겠다고 연락이 왔네요

하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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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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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다시 아무렇지않게 지내는게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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