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입니다.
계엄군 상황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데요.
예전. 그러니까 1980년에 계엄군이 투입됐잖아요. 5.18민주화운동때. 저는 배움이 짧아서 뭐 잘 모르겠지만요.
1980 5.18 민주화운동때 계엄군 나이가. 60년생. 59년생이락 치면... 그때 그분들. 언제 사과라도 하셨나요?
동영상보니 요번에 뒤로 퇴각(?)하시는 분께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시는 분 있던데.(이것도 말이 많아서. 자기네들 가는데 방해되니 좀 조용히 해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것같다는.암튼), 그건 그렇구요.
예전 어르신들 그나이때 계엄군분들중에서 어쩌다 뉴스에 사과한다고 나오신들 말고, 나머지 분들.. 엄청 많으실건데.... 지금까지 사회생활 하면서, 부딪히면서 같이 살아갔을 생각하니 갑자기 소름이 돋아서요. 그때는 무지막지한 행동을 하셨을건데,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시겠죠? 아. 썅 썅욕이 나오면서 정말 토할것같아요. 지금까지 일하면서 그런사람들이 있을것같다는.. 제가 일하면서 상대하는 연령층이 그나이또래분들이라.. 아.
p.s 술마시고 속성으로 타자치는거라 이해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열받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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