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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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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4-09-17 19:13
조회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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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제 꿈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과에 입학했고, 곧 졸업인 상황입니다.(내년 2월)
교수님은 제게 사무직에서 일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근데, 저는 파워포인트, 엑셀을 할 줄 모릅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단체 생활은 좀 그래요. 술을 싫어하는데, 술(노래방)을 마시는 등...솔직히 이건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꿈(글 쓰는 직업)을 향해 나아가려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돈이 필요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뭔가를 배운다는 건 무리겠죠? (학교 다니는 중이라서요.)
교수님은 제게 사무직에서 일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근데, 저는 파워포인트, 엑셀을 할 줄 모릅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단체 생활은 좀 그래요. 술을 싫어하는데, 술(노래방)을 마시는 등...솔직히 이건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꿈(글 쓰는 직업)을 향해 나아가려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돈이 필요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뭔가를 배운다는 건 무리겠죠? (학교 다니는 중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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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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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졸업이시면 4학년이시거나 전문대면 2학년이실텐데 요즘 꿈가진사람이 드물긴하지만 가져있어도 현실에 부딪혀 자신과 전혀 무관한 일을하는사람도 많습니다.( 장래희망도 학과에조차 상관없는) 꿈을 쫓을지 현실을 볼지 판단은 본인몫이고 제가 적은글도 물론 인지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생활 힘드셔도 시간쪼개서 하나라도 배워 놓으시는게 좋습니다.(어디던 쓸일이 생기지않을까요?) 제경우는 살면서 제가 할거라곤생각지도않은일을하고잇습니다..ㅎ |
[* 익명 *]
뽐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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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런상황인데요... 어느새 국시준비를하고있고 합격하면 뭘해야할지 부터가 고민입니다 맞지도 않은일 해서 스트레스받는거보단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당연한건데 돈때문에 어쩔수없네요...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
거인의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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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파포몰라도 일은 할수있고 일할정도는 금방배웁니다. 하고싶은걸 하는쪽으로 생각해보세요. 글쓰는거니 출판업계쪽으로 일하면 나중에 업계쪽 생태는 배울수있을듯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