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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다닌 재활운동 지도하는 회사가 순식간에 폐업하고
직장다니면서 나름 꿈이 있어서 석사까지 마쳤는데
사실 이과 석사아니면 아무짝이 쓸모 없는듯 합니다
(전 체육학 석사입니다)
아무튼 33살때 제가 목표로 하던곳이 안되서
그당시 일하는곳에서 열싱히 일해서 나중에 내 사업해야지 했는데 당장 이렇게 되니 붕 떠있어서 불안하네요
뭐 일이야 어디서든 할수 있겠지몬
결혼도 하려면 안정적인 직장은?
있어야한다 생각해서 눈만 높은거 같네요
당장에야 전공으로 했던 기술?로 당장 처계 잘잡혀있는
헬스장이나 재활전문 센터가도 제 밥벌이는 할수있을거 같은데 서른 중반에 참 들어가기가 발길이 안떨어지네요ㅠㅠ
공기업 2군대 넣은곳은 예비1번이고 연락은 안오고
자리는 또 일년에 한두번 나는자리라 마냥 기다릴수없고
답답해서 푸념글 올려봅니다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