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채팅어플

포럼 > 고민포럼 ▼▲

고민포럼

전/현/무포럼

법률상담

남편의 채팅어플 ¹³⁸
[* 익명 *]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
8 2025-03-15 04:52 조회 : 31174
cropped3906517775520596157.jpg (298.7 KB)cropped1146315244901355434.jpg (355.3 KB)

파워링크광고등록안내

안녕하세요

어제 두돌된 남아,19주 남아를 가지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몇시간전 남편 플레이스토어 결제 내역을 보다가

즐챗,즐톡,앙팅 의 결제건을 발견했습니다.

남편 핸드폰을 살펴보니 어플은 삭제했는지 없길래

다시 깔아서 로그인하고 들어가보니

쪽지를 주고 받으려면 포인트 사용을 해야하는지

포인트 사용건만 날짜 시간별로 나와있고

주고받은 쪽지는 다 지웠는지 없더군요.

당장 어제만 해도 쪽지를 몇건 주고 받아더군요.

눈물이 나고 너무 심장이 떨려서 잠이 안오네요...

쪽지 내용을 알수없는게 다행일까요?

이혼해야할까요?

온갖 생각이 다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혼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

남편과 솔직하게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사진 첨부합니다

쪽지 주고 받은걸 보면 하루에 두세통 정도씩밖에 없는데

저정도 짧은 대화를 만남이 이어질까요?

그냥 자극용으로 쪽지 주고 받은건 아닐까요?

얼마전에 자위기구도 구매했어요 ...

(임신후 조심스러워서 성관계를 하지 않고 있는상태예요.

가정에는 충실한편이고 주변에서는 아들바보라고 할정도로 애를 너무 좋아하고 지극정성이예요)

제가 너무 희망회로를 돌리려고 하는걸까요 ...

138

[* 익명7 *]
| 55 4

거의다 븅신같은년들 많아서 넘 걱정하지마셈 창녀들 모아놓고 돈뜯어가는 어플임 어차피 잘 안됨. '걍 이상한거하지마라 ' 경고정도 주면 다신안할것 같고 스스로 지웠다했으니 남편이 등신은 아닌가보네요 그것보다 착한사모님이 의심병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쿨하게 대처하시고.. 핸드폰에 뭐가 나와도 열받고 안나와도 열받을꺼 안보고 열안받는게 현명한겁니다. 자연빵 걸렸을때 이혼생각하시길

[* 익명8 *]
| 12 3

아..애들있는 아빠가 더럽게 미친 인성 어쩔 결제했다는건 대놓고 적극적인 상대를찾앗다는뜻입니다. 또한여러번시도했다는뜻

[* 익명8 *]
| 10 0

얜 바본가? 이상황에서이런소릴하네

[* 익명7 *]
| 22 0

ㅋㅋㅋㅋ 가정파괴 댓글들 와 ㅋㅋㅋ 시발 쪽지 시간대별 흐름이 진득한게 없잖아 . 포인트만 뜯기고 얘 아직 바람 못폈다고 .ㅋㅋㅋㅋ

[* 익명14 *]
| 11 1

돈만쓰고 호구된거 알아서 앱 지운거 같은데 남의 가정사라 막말 말고. 부부관계 정상적인지가 궁금하긴 하네. 섹스 없이는 남자는 못살어.

[* 익명32 *]
| 18 2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창녀, 븅신년들 모여 있는 곳에 떡 한 번 쳐보려고 기웃거리는 쓰레기라는게 문제인데 걱정하지 말라니.. 무섭군요

[* 익명30 *]
| 14 0

절대...아님 저건 조건만남어플맞음 쪽지여자가답변하면 오다 딴거고 그럼만나는거 쪽지횟수가 여자머릿수임 한번쪽지열린상대는 포인트안나감

[* 익명39 *]
| 17 1

애새끼까지 있다는 놈이 저딴걸 한다는 것부터가 개병신 새끼인데 무슨 걱정을 하지 말라는 거야

[* 익명40 *]
| 41 25

좋게표현해서 임신후에 안하고있는거고.. 그건 니입장이고 성욕있는 남자입장에서 생각해봐라 분출할곳이 없잖아 손으로라도 대딸좀 시켜주던지 입으로해주던지... 남자는 야자하기나름이라고 니기 그리만들었네 그래놓고선 이혼하니마니 이지랄하고있고 넌 이혼하고 새남자만나봐야 똑같어

[* 익명43 *]
| 8 0

저 앱 사용자라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저쪽은 건전순수한 만남이나 대화는 10프로 언더고 나머지는 거진 개인 대 성매수자 혹은 업자낀 아가씨 대 개인 의 목적지가 확실한 대화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포인트 소진해가며 쓰는 쪽지는 확실한 의도가 있지 않은 이상 낭비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단순 호기심에 저렇게 많은 포인트를 쓸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자위기구를 구매하셨다는거 보면 뭔가 이루어졌든 안이루어졌든 죄책감 혹은 정신을 차리신 남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