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서장이 정말 아무이유없이 팀원들 괴롭히기 시작하더니 저한테까지 부당하게 괴롭히네요..
저는 팀장 직책인데...
회사구조가 좀 특이합니다.
부서장-정규직 본사 출신
저 비롯 팀원들 - 자회사 소속...
어찌보면, 서로 다른 회사고.. 월권 행위고.. 중요한 이슈
서로 공유정도만 하고 no touch느낌으로
본인들 일만 하면 되었고 기존에 그렇게 업무들을
잘해왔는데...
새로온 부서장이 미친x가 와서 사사건건 자회사는
우리 밑아니냐.. 우리 허드렛일 하는 사람들 아니냐는
마인드로 발광 중이네요..
여기저기 상담받아보니, 누가 한명 총대메고
자회사 노조를 통해서 해결하라는데,
(자회사기때문에 본사와 상대하기에 애초에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갑과 을이 분명 하니, 여러 난관이 예상됨)
노조 통했다가 당분간은 해결된듯 보이지만, 결국엔 내부고발자로 억울한 누명 쓴다던지, 안좋은 결과를 너무많이 봐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습니다.
부서장 다른데 다시 갈때까지 몇년, 비참하게 버티는게
답일까요?
밖은 취업난에 지옥이라고 해서, 이직 할려고도 알아보는데,
쉽지 않네요 ㅠ
이건 위법 행위같은데요?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야 하나? 자회사와 모회사는 엄연히 다른 법인인데 다른 법인 관리자가 모든 업무 지시를 한다는건 불법아닌가요? |
직장 내 괴롭힘+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함께 거세요. 결과 좋으면 님 지위 정규직 본사 소속으로 바뀔 확률 꽤 높습니다. 퇴사 각오 같은거 안해도 됩니다. 다만, 변호사 조력은 받으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