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남편, 딸아이랑 여수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중 남편이랑 다투게 되어서 저녁은 숙소에
들어와서 어머님이 원하시는 중국집으로
시켜먹었는데요.
전 짜장면, 어머니는 짬뽕, 남편은 짜장면+탕수육
을 골라서 그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남편이 짜장면만 먹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탕수육은 새 상태로 있었던 상태였어요.
전 입맛도 없었고 제가 시킨 음식도 아니였어서
탕수육은 입에도 안 댔는데요.
어머님이
" 이거 00이가 너 먹으라고 시킨 거 같은데 좀먹지 "
" 남기면 아까운데 "
다음날 아침까지
" 이거 왜 안먹니? "
탕수육 시킨 사람한테는 안 먹을 거 왜시켰냐
아까운데 조금이라도 먹지그래..
그런 소리 한번도 안하면서 며느리인 저한테만
이렇게 전날, 아침날까지 반복해서 얘기하시는데
이걸로 감정이 상한다면 제가 예민한 걸까요?
결혼하신 유부남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왜 저한테 책임전가를 하시는건지...
왜 아들한테는 암말 안하고 나한테만 이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팔은안으로 굽습니다. 절대 며느리랑 같은 성별인 여자라고 공감해주고 아들나무랄거라고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감정상하신거 같은데 예민한거아니라봅니다. |
주제 대해서 생각할 필요 없이 일 하는 것에 열심히 집중 할수 있어야 해요. 집중을 잘 할수 있으면 이러한 일들은 전혀 상관 없어요.
커뮤니케이션 오류는 발생할 수 있어요. 이거 따지면 피곤 해질 수 있어요. 일체 안하는 것을 추천 해요. 그 대신 혼자서 내가 할수 있는 자기 개발 능력이 강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별것 대해서 민감해지고 의문을 가지게 되요. 그래서, 바쁘게 열심히 집중 할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서,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무엇을 만드는 일에 몰입 할수 있고 그 가치를 감상할 수 있으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내 성장 과정에서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하게 되어서 이러한 작은 오해 가지고 싸우지 않아 한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어요.
참고: 시각: 나는 혼자 사는 30대 중반 남자 성격: 내성적인 성격
제 생각이 무관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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