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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 걸까요? 7
 허으러러러러 2025-03-30 10:59   조회 : 500

시어머니, 남편, 딸아이랑 여수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중 남편이랑 다투게 되어서 저녁은 숙소에

들어와서 어머님이 원하시는 중국집으로

시켜먹었는데요.

전 짜장면, 어머니는 짬뽕, 남편은 짜장면+탕수육

을 골라서 그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남편이 짜장면만 먹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탕수육은 새 상태로 있었던 상태였어요.

전 입맛도 없었고 제가 시킨 음식도 아니였어서

탕수육은 입에도 안 댔는데요.

어머님이

" 이거 00이가 너 먹으라고 시킨 거 같은데 좀먹지 "

" 남기면 아까운데 "

다음날 아침까지

" 이거 왜 안먹니? "

탕수육 시킨 사람한테는 안 먹을 거 왜시켰냐

아까운데 조금이라도 먹지그래..

그런 소리 한번도 안하면서 며느리인 저한테만

이렇게 전날, 아침날까지 반복해서 얘기하시는데

이걸로 감정이 상한다면 제가 예민한 걸까요?

결혼하신 유부남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왜 저한테 책임전가를 하시는건지...

왜 아들한테는 암말 안하고 나한테만 이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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