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기간이 늘어나니깐 의사가 날 돈으로 보는건가
병원은 그저 약만 타오는 곳이라는 기분이 들어요.
평생 먹어야하는 약일까요?
완치된 케이스도 많나요?
없어요 완치라기보다 멍하게 만들어서 잊게 만들어요
다른분들 얘기 들어봐도 상황이 해결되서 완치된건 봤어도, 약먹어서 그게 완치된건 못봤어요 물론 이런건 상황으로 인한 병의 경우만입니다 |
챗gpt에 물어보니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네요.
완치되는 질환도 많은데 질환에 따라 장기 복용해야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챗gpt에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
전 초기 6개월은 계속 다녔고 지금은 약 떨어질때마다 가네요..보름치 약 타오면 컨디션 안좋을때 먹고 먹고...길게는 반년 짧으면 두세달 정도 먹어요..생각이 많아질때 먹고 잠 잘안올때 먹고 ㄱ.러네요.. 영양제 다 생각하고 먹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먹어서 오는 단점이 더 많을꺼에요.. |
쉽게 표현하자면 사람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임계점이 있습니다. 보통은 임계점이 한참 높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이나 건강상태, 지속적 스트레스는 임계점을 낮추게 되고 쉽게 그 점을 넘게 되는 거죠.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임계점을 살짝만 올려줄 뿐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계점을 높이거나, 거기까지 올라오게 하는 요인들을 제거해줘야 하는 거죠. 그래서 약과 동시에 운동, 명상 등을 강조하는 겁니다. 약이 없으면 운동도 하기 힘들거든요. 약을 먹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책을 읽거나 영화도 보시고. 이런식으로 임계점을 높이면 증상 나타나는 빈도를 줄일 수 있고, 그때 약도 끊을 수 있습니다. |
약으로 우울증의 증상을 줄여주는 것이구요.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정리하거나, 처해있는 상황이 바뀌어야 개선됩니다. 몇 년 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