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순이가 식어버린 아이 안고 넋 나갔을때
관식이가 사망신고 서류 작성하다가 주저앉아서 오열할때
7년전 저와 와이프 같아서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네요
사망신고 서류 장면은 제 모습을 3인칭 시점으로 보는 듯 해서 너무 가슴 아프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 중에 다시 생각나 한번 더 눈물흘리고 출근했어요.
이제는 편해진 아이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오늘
또 하루 버티면서 살아갑니다.
그날 이후 아무 일도 없었듯이 억지로 삼키면서 살았는데
그냥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아무데나 하소연이나 넋두리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 익명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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