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1년 내더라구요. 결심할 땐 만나면서 그냥 이 사람 정도면 괜찮은것 같다 였다고 하더라구요
기간으로 보면 짧은분은 3-4개월도 있고...만남 횟수로 보면 적은분은 대충 7-8번정도 만난분도 있고.. 기간 상관없이 2-30번 만나고 결정하기로 하고 결정했단 분도 있고... 해외여행을 가봐야 안다고 만남 횟수나 기간보단 여름,겨울 2번 해외여행 다녀오고 결정하신분도 있더라구요
전 아직 1년은 안됐는데... 1년 된다고 이게 앞으로 최소 50년을 같이 살 판단이 안 설것 같은데...
죽을때까지 같이 갈 사람이라 생각해서 확신이 안생기는건지 아니면
그냥 결혼할 나이가 됐고, 그 때 옆에 있으며 헤어질 이유가 없으니 이게 확신인건지.. 아니면 사람마다 판단 기준이나 생각이 다를테니 더 만나봐야되는건지...
다른분들은 얼마나 만나고 결심하셨나요?
님 말 맞아요.
결혼할 나이 되어 주변에 친구들 하나둘 결혼하고결혼식 찾아다니다 나도 슬슬 결혼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그때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어느순간 반려자로 생각.. 아니 착각하여 결혼을 하죠..
|
그래서 때가 있다고 하는것 같기도 한 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20대때 1-2년 연애하다 안맞으면 헤어지고 계속가는게 30대는 맞으면 결혼으로 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