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5%삭감 이라고 공지떴네요 ㅠ
회사가 너무어려워서 권고 사직대신에 전직원 고통분담이라고 ㅠ
삭감에 반대하는 직원들은 위로금 300줄테니 자진퇴사라하네요 ㅠ
나름 몇년전만 해도 잘나가던 회사인데
곧 망할려나봅니다 ㅜ
나오지마세요!! 제 주위 몇명이 서류,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저도 확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
공감합니다.
ㅅㅅ다니다가 5년 전 위로금 1억6000만 원 받고 희망퇴직 당했는데(?) 밖은 지옥이라는 걸 알기까지 1년도 안 걸리더라고요. 그만두기 전에야 모아둔 돈과 집 판돈 이것 저것 합치면 11억 정도 돼서 뭐라도 못 해먹겠냐, 더러운 꼴 보느니 그냥 나가자 했는데 막상 나오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지금은 어찌어찌 연봉 5600 받으면서 지방공기업에 다니는데 연봉이 절반으로 줄어든 게 문제가 아니고 사람대접 못 받고 벌레취급 받는 게 너무 힘들어요. 퇴사 생각하는 분들 힘들더라도 최대한 버티시고 버티는 중에 이직 할 회사 다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
탈출구를 찾고 탈출 해야지
다른 회사 이직자리 알아보고 자리가 괜찮아 보이면 탈출하세요 괜찮아 보이는 자리가 보이면 보여서 좋고 안보이면 지금 상태가 그나마 괜찮아 보여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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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탈출하고 싶어도 능력이 없어서 못해요.
20년 가까이 강제로 연봉 동결중이라서 20년전 연봉 아직도 받고 있어요. 이제는 지원자도 없어서, 신규유입도 없어요. 그런데도 정부는 20년 연봉동결도 부족한지, 앞으로 계속 쭈욱 연봉 동결하라고 요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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