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고민이돼 글 남깁니다
처음에 찌르길래 저는 에이 자기가 중간에서 혼날까봐 그랬겠지
입장이 난처할까봐 그랬겠지 라고 좋게 생각했습니다
좋게 생각하는 와중에도 근데 너무 믿지는말아야하겠다고 생각은 하긴했는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굉장히 여러번입니다
한번은 5시까지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서 2건을 접수를 해야하는상황이었는데
좀 임박하게 업무를 받긴했습니다
근데 한건은 접수를 했는데 한건은 접수를 못했어요
그래서 옆동료가 잘 접수됐나요? 물어봐서
제가 아 1건은 했는데 1건은 시간이 촉박해서 못할거같아요
얘기했는데
아그럼 자기한테 얘기하지 자기가 해줄 수 있는데 라고 하면서
담날 상사가 알게돼서 제가 혼날까봐 말을 맞추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담날 가니까 상사가 1건 접수 못한걸 알고 있지만
옆의 동료가 저를 카바쳐준게 아니라
시간이 임박했는데 ㅇㅇ씨가 접수못했다
근데 본인이 먼저 말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먼저 물어보니 그제서야 못했다고 말하더라
이렇게 말을 해놓은겁니다
그래서 상사가
그럼 몇분전에라도 미리 얘길하지
왜 동료가 옆에서 물어보니 그제서야 얘기를 하냐면서
저는 혼이 났습니다
마치 상사가 그 상황에 있었던것처럼 매우 자세히 알고 있더군요
동료가 매우 상세히 상사에게 일러받친거죠
물론 제잘못이 맞지만 좀 좋게 얘기해줄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뭐죠 이동료??
그럼 왜 저한테 자기랑 말을 맞추자 이런식으로 얘길한건지
이런일이 여러번이니까
진짜 못믿겠네요 제 동료라는 인간
같은팀에 매일 보는사이라 또 사이틀어질까봐 뭐라 말도 못하겠고요.
통수친게 확실하고 여러번 반복이면 거리두기 하세요
최대한 말 섞지말고 멀리하세요 냅두면 그런 인간들은 이사람 저사람 간봐가면서 요리붙었다 저리붙었다 사람 갈아타기 할겁니다 그러다 받아주는 사람 없으면 퇴사할거에요 어딜가나 그런인간들 있음 남 밟고 올라가려는 애들은 욕심이 너무 많고 양심도 없어요 타고난 기질이라 못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