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상류 쪽에 이런 집 짓고
유유자적하며 사는 게 꿈인 사람입니다.
빠르면 50대 늦어도 60대엔
꼭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한강 변에 저런 정도 집 짓고 살려면
돈이 어느 정도나 있어야 가능한가요?
팩트댓글 달면 일단 상수원보호구역은 뭐든 건축 자체가 불가능하고, 남양주, 하남 쪽에 계획관리지역이라고 지을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는데 그곳을 찾아서, 그나마 강에서부터 500m 벗어난 지점에 건축이 가능해요. 나머지는 2층, 60평쯤 되는 규모로 땅값 빼고 패시브 하우스에 유리 통창 등 하면 10억+ 얼마 정도로 짓겠네요 |
패시브 하우스 벽체 두께만 최소 20cm, 제대로 하면 30cm입니다. 그래서 창문들은 벽채 안으로 쑥 들어가 있습니다. 거실 등에 쓰는 전체 창호는 2중도 아니고 3중 유리에 헬륨충전 씁니다. 3벽은 벽체 시공이라 창호는 한쪽에만 설치합니다. 지붕엔 태양광 필수고 옵션으로 지열 히트펌프... |
전문가이신것 같아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팔당 나인블럭이란 카페가 있는데 돈이 많다면 그런카페 매수해서 주거용으로 수리해서 사는것도 가능한가요? |
불가능한건 아닐껄요? 근데 주거로는 기존에 살던집 아니면 허가 나려나 모르겠는데, 난다 쳐도 그런데는 땅이 기본 200평은 넘어서.. 쪼개서 팔지도 않으니 통으로 살수 밖에 없어요. 통으로 사서 건물 올리면 걍 50~60억은 할걸요? 대지 평수 늘어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거기 좀 지나서 오다보면 팔당역지나서 이디야 아시나요? 5층건물인가에 3층에 있었는데... 그런데만 해도 땅+건물 하면 걍 50~60억 시작인거로 기억... 안쪽동네도 대지는 평당 천만원 가까이로기억.. 거기 온고재라고 피자집 있는데... 건물주는 따로 있는데, 땅주인도 건물주인데.. 뒤에 주차장이 250평정도인데... 주차장 거기가 20억? ㅋㅋㅋㅋㅋㅋㅋ
강 근처 주도로 인접인 나인블럭 같은데는 더 비쌀듯..
거기 이디야가 들어선 이유가 건물주가 그냥 이디야 내버림.. 일요일은 쉼 건물주답게.. 뭐 대충 탑층 같은덴 사람 살고 아래는 세주고 이런거 같은데...
나인 블럭 여기면 대지 평에 따라 다르지만 더비싸면 비싸지 싸진 않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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