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고 보니 40대 초반이고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자랑 성격이 너무 안맞습니다.
저랑은 한살차이 인데 이게... 나이 들어서 서로의 고집? 가치관이 확실해져서 그런가.. 자기 주장이 서로 너무 강한거 같아요...
저는 제주장이 강하다기 보다 여자가 자기 주장 들이밀고 저한테 밀어붙일려고 하면 화가 나는 스타일 이에요...
그래서 싸움이 잦은편 인데.. 이런 케이스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제 주변 지인들도 이런사람들이 꽤 있는거 같더라고요..
나이들어서 이렇게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꼭 해야하나?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이래서 나이들어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힘든거가 생각 들기도 하고요..
전 결혼은 하고 싶은데.. 너무 안맞고 싸우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까지 하면서 결혼해야 하나 이런 현타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나이들어 연애하다가 잘맞는 사람을 만날수도 있을까요?
저와 같은 경험하신분들이나 인생선배들 혹시 조언해줄만한거 있을까요?
나이가 가까울수록 고집이 썔꺼에요
왜냐 .괜찮은 사람은 다갔다거든요 . 그이성이 그것때문에 이떄까지 못 간겁니다 .. 그래서 그나이떄라도 할려면 30초중반을 보죠 혼기 다찰려고 하는 사람을 델고 갑니다 |
연애하면 더 성숙하고 그럴줄 알았어요... <--</span>그런 사람은 벌서 다 결혼 했어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성격이나 고집이 세어집니다. 결혼하면 자기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더 자기주장이 강해지고요. 포기하고 살든지 굴복하고 살든지 할 각오나 마음이 없으면 성격이나 사고방식이 맞는 사람을 사귀세요.
사람이 잘 안바뀌는 거는 40넘었으면 알건데... 님이 생각해서 님 사고가 바뀝디까? 님생각도 못 바꾸는데 남의 생각을 바꿀수 있을 까요? 습관인 담배도 하나 제대로 못끊는데 성격이나 생각을 바꿀수가 있을까요? 차라리 비슷한 스타일을 만나는게 쉽지. 죽음에 이르 정도나 큰 충격적인 경험이 아니면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이 안바꿔요... |
본인은 별 것도 아니다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그게 아닐 수도 있는거죠. 성숙하다는 의미가 대충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가는게 성숙한 거는 아닐겁니다. |
[* 익명2 *] |
20
1
[* 익명5 *] |
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