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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이가 드시면서 감당하기가 힘들어집니다 12
[* 익명 *] 2 2025-06-02 22:50   조회 : 1758

안녕하세요 

엄마가 나이가 드시면서 SNS에 나오는 정보에 너무 심취하거나 (주로 건강관련 정보)

무조건 내말이 옳다고 주장하시는 빈도도 많아지시고요 

짜증을 많이 내십니다 짜증내는 이유도 정말 사소합니다 예를 들어 밥먹을때 국을 먼저 안먹었다거나 

물건을 떨구실때도 많고 위험하니 하지말라고 한 행동들도 많이하십니다

돌발행동도 많이하십니다 당황스러울정도입니다

 

원래 부모님이 늙으시면 이런 행동을 자주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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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4
여기 글보면 고집이 세지면 치매전조 증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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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치매전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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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증상중에도 기분변화, 짜증, 우울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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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갱년기약도 사드리고있는데 도통 그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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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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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60대이신데 하.. 방도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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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사 한번 해보세요.

혹시 맞다면 약 꾸준히 드시면 더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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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진짜 힘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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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시면 갱년기는 지났을테고, 치매걱정이 살짝 되네요.

가족 다 모여 걱정된다며 차분히 대화해보심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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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전형적인 치매 증상이네요

고집세지고 화 잘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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