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를 2020년 초반 (코로나 시점) 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30대 후반이라 뽐뿌에 저랑 공감되는 일상글이나 할인 관련글이 많아서 자유게시판을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정부 관련글에는 무지성 추천이 계속 찍히고 종교같고 정치성향이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정치글 보기싫어서 정자게 이동 신청도 많이 했습니다.
계엄 사태이후로 계속 찾아보고 공부해보니 이제는 그 모든 과거글들이 이해가 되고 창피합니다.
1. 친한 후배와 절교한적이 있습니다.
정말 친하고 자주만나는 후배가 있었는데 제가 tv에 문재인이 나오자 정치를 잘 못하고 있다고 말하니
갑자기 대들면서 뭘 잘못한건지 자세히 말해보라고 크게 화를 내더라고요.
그당시에는 저도 의외고 화도 많이 났었는데 아무튼 그 이후로는 연락이 되지않았습니다.
지금은 부끄럽고 반성합니다.
2. 학교다닐때 역사공부를 제대로 안했습니다.
저는 컴퓨터 (IT) 관련으로 대회도 나가고 어릴때부터 컴퓨터만 공부해서 솔직히 역사공부를 싫어했고 소홀히 했습니다.
근데 계엄 사건이후에 역사공부를 열심히 해보니 국짐이 과거부터 친일 매국에 사회악 이라는걸 조금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3. 코로나 백신 관련
저는 백신을 전부 접종하긴 했는데 솔직히 인터넷 보고 불안에 떠긴 했습니다.
이제와서 보니까 과거에 백신 반대하고 선동했던 유명인, 주위 사람들
다는 아니지만 현재도 국민의힘 지지하는 사람이 대부분인걸 알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4. 지난 대선은 귀찮아서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동네가 사람이 너무많아서 줄을 오래서야하고 솔직히 정치인 다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 대선은 6시에 바로 가서 몇시간을 기다리든 꼭 투표할 예정입니다.
누구를 선택하든 꼭 투표를 하세요.
그리고 본인의 선택에 대한 결과로 욕하고 칭찬하고 하세요. 그래야 다음에도 국민에게 필요한 후보가 누구인지 알수있고 판단하게 됩니다..
이제라도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누굴 찍고 지지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찍은 후에 공약이행이나 집행을 잘하는지만 지켜보시면 됩니다 잘못한다고 생각들면 다른 후보 다른 정당을 찍으면 되니까요 관심이 중요합니다 |
뽑을사람이 없으면 투표장가셔서 무효표라도 찍으세요 그래야 본인을 위한 공약이나옵니다. 그리고 잘못했으면 투표로 정권심판을 해야합니다. 무지성으로 한쪽당만 찍으면 그당에 면죄부를 주는꼴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뽑아줄껀대 당선인이 그 지역을 위한 정책을 안하는거죠 |
[* 익명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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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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