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네번은왔나봐요
제가있을때 2번, 아이만있을때 2번
처음에 벨 누르길래 모르는사람이라 그냥 있었더니
문을 쾅쾅 엄청 세게 두드리더라고요
고리로 살짝 열어 무슨일이시냐 물었더니
문열라고 하며
너네아빠 어딨냐 하고
경로당 회장을 찾는다며..
저희 이사온지 10년됐고, 전에 살던사람도 젊은가족이다.
잘못찾아오셨다 좋게 돌려보냈는데
이할머니가 그럴리가없는데 하고 가더니
그후로도 계속 찾아옵니다
문열라고 계속 두드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찰부르기엔 너무야박한것같기도한데
애들만있을때 자꾸 찾아오면 찝찝하기도하고요...
할머니라서 뭐딱히 해코지는 못하겠지만.. 스트레스네요.
경찰불러도 계속 될거 같습니다.
문앞에 먼가 써있는집은 자기가 찾는곳이 아니라는 인식을 계속 주입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보호자만나셔서 연락처 받은후에 또오시면 보호자 호출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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