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만나도 조금 있다보면 집에 가고 싶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즐겁고 사람들을 만나면 사람들 때문에 눈치 보고 분위기 맞쳐줘야 하고
혹여나 상대방 기분 나쁠까 조심해야 하고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원래 그런 사람이 나이먹으니 더 심해진 거죠
저도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엄청 잘 지내는데 퇴근하고 회식이나 개인적으로 술 한잔 하자는 건 무조건 거절합니다. 친구들도 전화로 연락하는 정도지 개인적인 시간은 절대 안 내요 집에 노래부스도 있고 헬스장도 있고 영화랑 게임할 수 있게 방도 다 만들어 놨는데 굳이 사람 만날 이유가 없어요 ~ 그냥 여자친구랑 잘 지내는 거 말곤 어떤 인간관계도 거절합니다 |
저는 이제50초 이지만 님처럼 혼자있을때가 가장행복합니다.
일도 혼자서하고 가게있을떄가 가장 편안해요.... 누구 눈치볼필요없고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어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