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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몬스 윌슨 2
 평화나무 2022-01-26 20:05   조회 : 599

한 신실한 제재소 직원이 있었습니다. 


40대 초반의 어느 날, 회사에서 청천벽력 같은 해고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는 최악의 불황기라 취직이 쉽지 않았기에 가족들을 어떻게 먹여 살려야 할지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리고 직장과 자신의 상관들에 대한 복수심과 분노가 속에서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는 죽고 싶소. 모든 노력을 다해 봤지만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소."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은 한 가지 시도를 해보지 않았어요. 당신은 당신이 처한 이 상황과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 보신 적이 없잖아요. 해고에는 하나님의 또다른 뜻이 있을거예요”


이상하게도 그 말이 그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 맞아. 나는 이 일에 대해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 본 적이 없지!”


그는 아내와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기도하는 동안 마음속에 있던 직장과 상사를 향한 미움과 복수의 감정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러자 머리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기 집을 담보로 은행 융자를 얻어 조그마한 건축업을 시작했고 5년 만에 작지만 자기 기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1951년의 어느 날, 가족들과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형편없는 숙소 때문에 여행은 전혀 즐겁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윌슨은 여름휴가를 다녀온 사람들 대부분이 숙소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락한 숙소를 만드는 것이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이웃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아주 깨끗한 호텔 그러면서도 적절한 가격에 쉼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을 짓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는 하나 둘 호텔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체인이 된 홀리데이 인 호텔(Holiday Inn Hotel) 이며, 이 사람은 홀리데이 인 호텔의 창업자인 케몬스 윌슨( Kemmons Wilson)입니다. 🌱


[베드로전서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해고통보서에 담긴 하나님의 숨은 뜻을 생각하며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은 그의 믿음이 도전이 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셨고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셨고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수로보니게 여인에게는 왜 단호하게 거절하시며 “내 자녀를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던져주는 것은 옳지않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우리에게 유익한 것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너무 깊이 숨겨져 정 반대의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내 것이 아니라고 부인할 때 주어지고 나를 버릴 때 오히려 살수 있습니다. 사랑은 미움 아래 숨겨져 있고, 구원은 정죄 아래, 강함은 약함 아래 숨겨져 있습니다.


견지망월(見指忘月)이란 말은 달을 보라고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본다, 즉 타인의 가르침의 진의를 보라,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보라는 뜻입니다.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아야지, 손가락이 잘 생겼느니 못 생겼느니 하는 것은 옳지 않듯이 우리는 예수님이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숨겨진 의도를 보아야 합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자신이 이방인이라 상종하지 않을 것을 알았지만 불가능에 도전하는 믿음으로 자존심을 내려놓고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큰 믿음을 보시고 제자들과 모든 세대들이 이 여인의 말과 행동, 반응을 보고 배우길 바라셨습니다.


이 여인은 주님의 거절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개들이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 것처럼, 주님께 부스러기 은혜라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 여인은 겸손과 기지 그리고 인내의 미덕이 조화된 훌륭한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오해할 수도 있고, 시비할 수도 있고, 반항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개로서 족했고,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부스러기를 주워 먹으려는 겸손과 간절함 그리고 부스러기만 가지고도 넉넉하겠다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낙심하거나 후회할 줄 모르는 인내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결코 자존심을 내세우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자존심을 내세우지 마십시오. 자신에게 자존심 상한 말을 누군가가 했다고 교회를 떠나거나 은혜 받기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보시며 “네 믿음이 크다”고 칭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의 모든 희망을 꺾으시고 자존심마저 다 내려놓고 우리가 오로지 그 분만을 바라볼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 하나님은 역사하기 시작하십니다.


마틴 루터는 시련을 당할 때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에서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루터는 시련 자체가 하나님의 안아주심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우리모두 어떤 상황에서도 은혜 받기를 포기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주님의 안아주심을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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