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팔로 달려야 될 날씨였지만 바막입고 땀 흠뻑내며 달렸습니다
페이스계획은 550ㅡ600으로 쉬어가는느낌으로 달릴랬는데 2ㅡ3k쯤지났을때 자연스럽게 어떤분을 추월했는데 거리를 좀더 벌려보고자 페이스를 살짝 올려가며 달렸지만 그분도 따라서 올리길래 결국은 페이스에 휘말려서 이지하지않은 이지 러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보내주고 계획대로 달려야했었는데 달리고나서 후회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정말 이지하게 달리고 주말에는 좀더 강도높은 장거리를 달릴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