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한 번씩 5~7km 가량을 달립니다.
평균페이스는 7분30초 정도가 나오는데, 평균 심박수를 보면 굉장히 높습니다.
근데 뛸 때는 그렇게 힘들거나 숨차지 않는데 시계에 찍히는 심박이 굉장히 높이올라가 걱정이 되거든요
그래서 속도를 더 늦춰야 하나 싶어서 8분 페이스로 늦췄더니 심박이 160전후로 많이 내려왔습니다.
170대 심박에서 높을 땐 180이상으로 달리는건 몸에 안좋은건지 궁금합니다. 힘이 들긴 하지만 숨이 벅차올라 안되겠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정도면 당분간 그대로 뛰셔도 될거같아요~ 30-40분정도씩 달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심박도 낮아질거에요! 심박이 높긴한데 심박은 개인차가 크고 초보땐 조금만뛰어도 심박이 치솟긴해요 |
조언 감사합니다.
애플워치 켜고 달리는데, 너무 수치를 의식하며 달린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어디선가 와치 심박계는 참고용일 뿐이다라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
저는 50대 중반인데 보통 런닝하면 평균 140~150정도 입니다. 페이스는 6분 후반대 입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체격도 좋으신데 좀 많이 높게 나오는 것 같네요. 혹시 다른 시계를 구할 수 있으면 한 번 착용해보고 측정해보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현재의 심박수가 평균적인 건지 순간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고 심박으로 운동을 지속하는 건 무리가 될 수도 있어서 우선은 심박수에 맞춰서 걷고 뛰고를 반복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보통 140정도를 기준으로 넘으면 좀 걷다가 떨어지면 다시 뛰고 하는 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