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드디어 7주까지 끝냈네요 

4월중순부터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중간에 갑상선암수술하느라.ㅠㅠ 

리셋되고 다시 해서 지금 5월10일 부터 다시 시작 했던거 같은데

다음주부터  드뎌 8주차 들어가네요.

20분 25분 30분 남았네요

30분을 살살이라도 뛸수 있을까 했는데 

고지가 눈앞이네요 

목표가 그냥 하루에 아침에 30분 점심에 30분 뛰기거든요 

갑상선암 그리고 우울증까지 

걷기 달리기 덕에 우울증은 점차 완화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도움 되네요 

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이 있는데

그땐 흘려들었는데 "살려고 뛴다"

아프기 시작하니  그 심정으로 걷기를 시작했고 그러다 걷기론 운동이 안되겠다 싶어서 조깅을 시작했네요

건강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9월말에 작은대회 5키로 하나 접수해놨고요

페이스는 의미없는 런린이지만 재밌네요 달리기가 취미가 되어가고 있네요 꾸준히 하고 싶어요 ㅎ 

그냥 꾸준히 뛰고 건강도 회복 되었음 좋겠네요. 

런닝포럼 오시는 모든분들 건강할때 건강잘 지키시질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