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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를 그렸는데 냐옹이가 너무 순수하게 예쁘게 그려진 것 같아요.
^♡^
회사를 다닐때, 퇴근할 때면 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고 인사했었어요.
모두 어떤 퇴근 인사말을 하시려나요.
요즘은 작가님들이랑 화면 공유해서 감시겸? 작업을 하곤 하는데 ㅎㅎ
집중도 잘 되고 너무 좋아요.
웹툰 작가님들은 엄청 많이들 화면 공유 작업을 하시는데
이모티콘 작가님들은 ㅎㅎ 화면 공유 작업을 잘 안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이모티콘은 아이디어나 캐릭터 외형에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기도 한데 ..
이모티콘은 아이디어 싸움이기도 하고,
제안 기간에 서로 비슷한 이모티콘을 제안하면 경쟁으로 만나게도 되고,
캐릭터도 단순하게 생긴 편이라.. 겹치기 쉬워 서로 저작권 문제도 생기기도 한답니다.
이모티콘 심사는 예전보다는 승인 관문이 낮아져서 좀 수월해진 편이긴한데
예전은 난이도가 99 헬이었다면, 50정도로 내려온 느낌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제안 수가 몇배로 늘어서 한달에 5천건 이상이 제안되고 있어요.
이중에서 승인받는 수량은 적은 편인..!
그럼에도 ㅎㅎ 같이 화면 공유 작업을 하면,
집중력 버프가 10배로 올라서 아무래도 못 끊을 것 같아요.
시간과 무시기의 방으로 들어간 느낌!
믿을 수 있는 친한 작가님이랑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오늘 그린 작업물에서 고양이가 예쁘게 그려진 것 같아서
여기도 데려왔어요. : ) 1초라도 힐링이 되면 좋겠네요.
오늘도 넘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아주 아주 재밌는 꿈 꾸시길
(달러구트 꿈백화점 소설 재밌어요.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