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더클래스 효성과 파트너십…벤츠 고객은 팬으로, 구단은 스카이박스+축구클리닉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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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FC서울이 더클래스 효성(대표 이철승)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FC서울과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K리그1 홈경기에서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며 공동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더클래스 효성의 고객을 FC서울 팬으로 만들려는 서울 구단과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더클래스 효성의 뜻이 맞았다.
파트너십 체결로 FC서울 홈경기 시 최고급 스포츠 관람 공간 스카이박스에서 연중 더클래스 효성 VIP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채로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카이박스는 경기장 4층 최상의 뷰에서 경기를 관람할 공간으로 매 경기 호텔식 케이터링이 제공된다.
또 더클래스 효성 고객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행사를 진행한다.
FC서울 소속 전문 코치진에게 축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에겐 서울 기념 어린이 유니폼도 준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더클래스 효성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기성용 나상호 황인범 등 스타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도 운영하기로 했다.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서울 선수단에 최고급 대형버스 차량인 스타크루저를 제공, 선수단의 편안한 이동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철승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FC서울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스포츠라는 하나의 문화를 매개체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양 사가 서로의 조력자가 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은주 서울 대표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과 파트너십 체결로 양 사의 명성과 품격에 걸맞은 고객 중심 서비스와 사회 친화적 경영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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