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의 위기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55) 감독의 리더쉽 속에서 202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며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그러나 더 레즈는 이번 시즌에 성적이 좋지 않다. 리그 8경기에서 단 10점 밖에 얻지 못했다! 야심찬 프리미어 리그 클럽과 클롭 감독의 요구에 비해 너무나 부족한 성적이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한 것은 또다른 위기이다.

이제 클롭이 위기경보를 울리고 있다!

무엇이 일어났는가?

일요일 저녁, 그의 팀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3:2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후, 감독은 불만과 함께 절망적으로 말했다.

"우리는 타이틀 경쟁에 있지 않다. 우리는 현재 다른 문제가 있다. 지금 어려운 시기에 빠져 있어 그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이겨내야만 한다."

사실은 다음과 같다. 리버풀는 8경기에서 승점 10점으로 선두와 멀리 떨어져 있고 리그 선두 아스널(24점)과의 격차도 크게 벌어져 있다.

그리고 클롭은 심판 마이클 올리버와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장면에 대해 논쟁이 있었다. 

무슨 일인가?

후반 73분, 전 바이에른 스타 티아고(31)가 가브리엘 제수스(25)를 페널티 구역에서 넘어뜨렸다. 심판이 그 지점을 가리켰고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21)가 그 자리에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아스널은 3:2로 승리했고 클롭은 충격을 받았다.

클롭은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명백한 반칙이 아니라 논쟁의 여지가 있는 반칙이다. 심판이 다른 장면에서 한 번 더 살펴봐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특히 후반전의 경기력에 대해 불평했다.

"우리는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축구를 제대로 하는 팀의 모습을 전반전에 보여줬지만, 후반전에 축구의 순간들을 많이 보지 못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손으로 쌓아올린 것은, 우리의 엉덩이로 허물어 질 수 있다. 그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며 그의 팀에 대해 명확한 비판했다!

사실 리버풀은 특히 후반전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 뒤로 당분간 우승권 경쟁에 대해 잊어버려야 한다! 이런 최악의 출발 이후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지 의심스럽다. 비상!

챔피언스 리그는 어떻게 되어가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상황이 평범하게 돌아가고 있다. 3경기에서 6점을 획득했기 때문에 리그와 달리, 리버풀은 16강에 스스로 진출할 수 있다.

수요일 (오후 9시) 클롭은 레인저스에게 쉽게 우승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위르겐 클롭에게 리그는 더 이상 쉬워지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일요일에 득점기계 엘링 홀란드(리그 첫 9경기에서 15골)와 맨체스터 시티를 프리미어 리그에서 상대한다.

리버풀 팬들을 위한 약간의 희망은 홈에서 더 많이 승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선 10점 중 8점은 모두 홈에서 획득했다.

하지만 당연히 펩 과르디올라(51)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리버풀에게 승리해 클롭이 빠진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요일에 레인저스를 상대로 한 챔피언스 리그 승리는 리그 경기의 분위기를 바꿀 수 없다. 단지 그것을 덮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