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스타 주드 순섭-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아카데미 스트라이커, 주드 순섭-벨과 협상을 시작했다.

이 유망한 18살의 선수는 첼시에서 한 차례 성인팀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되고 그는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확실히 아카데미 레벨에서 첼시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 그리고 그들은 순섭-벨을 낚아채오길 바라고 있다.

많은 잉글랜드와 유럽 구단들 또한 이 포워드를 지켜보고 있다. 순섭-벨은 스윈던 타운의 U-13팀에서 첼시로 합류하여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뤘다.

순섭-벨은 지난 시즌,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을 상대로 U-18 프리미어리그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기도 했었다.

현재 첼시는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하고 있는 이 포워드를 잃게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드필더 찰리 웹스터 또한 여러 차례 계약 제의를 거절한 이후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

이 18살의 선수는 첼시 U-23 팀의 주전이었고 공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재능 중 하나다.

첼시는 이번 여름, 도합 £30m이 넘는 이적료로 두 명의 10대 미드필더 카니 추쿠에메카와 체사레 카세데이를 영입했다. 그들이 웹스터의 길을 막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10대 미드필더 루이스 홀과 함께 팀에 합류했다. 홀은 이번 시즌 아카데미 레벨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 선수는 지난 시즌 FA컵에서 체스터 필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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