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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부산·경남, 코리아컵 2라운드 ‘이변’ 희생양 됐다…부천·인천·안산·천안 3라운드 진출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K2(2부) 경남FC와 부산 아이파크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을용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4리그(4부) 평창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했다.
전반 3분 만에 정성준에게 실점한 경남은 후반 들어서도 박요한과 이재용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K2 부산 아이파크가 K3 부산교통공사에 1-2로 역전패했다.
부산은 전반 16분 윤민호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24분과 30분 부산교통공사 박희수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순식간에 일격을 당한 부산은 이후 외국인 공격수들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K2 1,2위에 올라 있는 부천FC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각각 K3 여주FC와 춘천시민을 상대로 3골씩 터뜨려 완승을 거뒀다.
또 다른 K2 안산 그리너스, 천안시티FC도 승전고를 울렸다.

화성FC는 진주시민(K4)과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는데, 연장 전반 11분에 터진 보이노비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3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주한수원과 김해FC(이상 K3)도 3라운드에 합류했다.

한편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K4 세종SA와 K3 시흥시민, 강릉시민, 대전코레일 등이 각각 K2 전남 드래곤즈, 성남FC, 충남아산, 충북청주FC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는 다음달 16일에 일제히 열린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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