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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사업주가 각자 느끼는 인건비 차이 195
[* 익명 *] 12 2023-12-30 15:25   조회 : 29868


시급 1만원 , 주 40시간 조건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가정


1. 직원이 느끼는 인건비

  직원 95%이상 = 시급 1만원으로 생각

  직원 5%이하 = 주휴수당 받으니 시급 1.2만원으로 생각

 

2. 사업주가 부담하는 인건비 

 (1) 월급 (주휴포함) = 209만원

 (3) 직원 4대보험 지원

   -. 국민연금 4.5% = 94050원

   -.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약 4% = 83580원

   -. 고용보험 = 1.15% = 24030원

   -. 산재보험 = 1%내외 (업종마다 다름) = 약 20900원

 (4) 퇴직금 8.3% = 173470원 (대충 계산하면 1년 근무당 1개월 월급이므로 1/12 = 약8.3%)

 

 (1)+(2)+(3)+(4) = 월 2,486,030원 , 시간당으로 환산 시 14,273원 (주휴포함)

 

 (5) 5인이상 사업장이면 추가로 들어감

  -. 법정공휴일 19일 유급처리 = 8시간 x 19일 = 연 152시간

  -. 연차 유급휴가 = 10000원 x 8시간 x 15일 = 연 120시간

  -. 공휴일+연차 합산 = 연 272시간 -> 1주로 환산시 5.2시간

 

   (1)+(2)+(3)+(4) = 월 2,486,030원을 인건비로 지출하면서 근로자는 주 34.8시간 일하게됨

   시간당으로 환산 시간당으로 환산시 약16,440원 (주휴포함)


 

 

이렇게 인건비에 대한 갭이 상당히 크니까 문제가 발생하는겁니다

 

사업주가 산재 , 퇴직금 챙겨주는건 당연한데 왜 직원의 국민/건강/고용보험을 사업주가 내줘야하는지 이해가 안됨



1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95
[* 작성자 *]
| 다른의견2
가장 큰 문제가 근로자는 사업주가 저렇게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걸 인지를 못해요
[* 익명3 *]
| 다른의견0
어차피 익2처럼 비꼬기나 할줄알지 이해 못해요
[* 익명4 *]
| 다른의견1
주휴수당 없애고 최저임금 20%인상으로 반영해야... 사용자는 줄거 다 주고도 악덕 짠돌이 소리 듣고, 노동자는 시간 쪼개기 당하는 등 누구도 이득보는 사람 없는 법
[* 익명8 *]
| 다른의견4
4대보험 반 부담하는게 이해가 안되면, 사람을 안 쓰고 업체 운영 혼자 하면 됩니다
[* 익명11 *]
| 다른의견5
뭔소리를 듣고싶으신건지는 알겠는데요.. 주휴수당 아깝고 4대보험 아까울 정도면 아직 사람 쓸 정도의 수익이 아니신거같네요. 반대의 경우로 사람뽑았는데 A급이 뽑혀서 수익이 2배로 뛰었다고해서 솔직히 그사람 시급 2배로 챙겨주실것도 아니잖아요.
[* 익명21 *]
| 다른의견0
대신 당신은 그분이 담당하는 유통 제조 무역 이런 업무 프로세스 하나도 모를걸요?
[* 익명24 *]
| 다른의견2
인지 여부가 뭐가 중요하나요? 사장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게 고용주에게 중요하듯 노동자는 본인 통장에 꽂히는게 중요하죠.
[* 익명36 *]
| 다른의견8
그러니까 노동자 쓰지말고 혼자 하세요
[* 익명54 *]
| 다른의견8
그걸 근로자가 왜 알아야해요? 사용자가 시혜성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쓰려면 당연히 지키기로 한 사회적 합의일 뿐인데 근로자를 노예로 보는 것도 아니고 주인에게 알아서 은혜로움을 느껴야한다는 말입니까?
[* 작성자 *]
| 다른의견1
인지 여부가 중요하죠 맨날하는소리가 인건비 부담되면 접으라는거자나요 ㅋㅋ
[* 작성자 *]
| 다른의견0
사업을 운영안해보셔서 모르나본데요 그정도 A급이면 대우안해주면 나갑니다... 익11님도 그정도 능력잇는데 대우안해주면 호구처럼 남아있나요? 바로 이직준비하자나요... 제가 이해안되는건 산재 , 퇴직금은 명분이 있는데 직원 국민연금하고 건강보험 내주는건 무슨 명분인지 모르겠네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사업자 부담분 다 없애고 그걸 급여로 포함하는게 맞습니다 겉으로보면 조삼모사인데 이러면 근로자의 통상임금이 올라서 각종
[* 익명77 *]
| 다른의견1
사회적 공적부조니까요 그런 논리면 국민연금이랑 건강보험에 개인의 가입여부가 선택사항이어야 사업주가 지원해 준다는 소릴 할수 있는거에요 어차피 직원 개인도 강제 사항인데 이걸 왜 사업주가 시혜적인 지원이라고 말하는줄 모르겠네요 그냥 사용인이나 고용인이나 사회적 공적부조로 부담하는겁니다.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좀더 오르면 4대보험 사용자 부담금을 없앨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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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2 추천 43
가장 큰 문제가 근로자는 사업주가 저렇게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걸 인지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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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다른의견 2 추천 2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지난 글을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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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다른의견 8 추천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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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4 *] 다른의견 8 추천 20
그걸 근로자가 왜 알아야해요? 사용자가 시혜성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쓰려면 당연히 지키기로 한 사회적 합의일 뿐인데 근로자를 노예로 보는 것도 아니고 주인에게 알아서 은혜로움을 느껴야한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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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다른의견 0 추천 0
고용주가 피빨아먹는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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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1 추천 10

인지 여부가 중요하죠

맨날하는소리가 인건비 부담되면 접으라는거자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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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4 *] 다른의견 1 추천 1

사업자도 들어가는돈에비해 근로자에게 형편없는돈이 들어는걸 인지하려하지 않으니 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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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4 *] 다른의견 0 추천 3
근로기준법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최저의 기준입니다.
식품위생법으로 예를 들면 지금 하시는 말씀은

"식품 위생 관련 기준을 지키려면 비용이 이것도 들어가고 저것도 들어가는데 소비자들은 알아주지를 않고 최종 가격만 가지고 비싸다 싸다 판단하는 것이 불만이다." 이겁니다. 상황에 따라 알아주시라 읍소할 수는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그걸 소비자가 왜 알아야하죠? 소비자에게 중요한 것은 고지된 가격(임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식품위생법 지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지출도 아까워하는 사람은 장사할 자격이 없는 것처럼 근로기준법 지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인건비도 아깝다면 장사 그만둬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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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4 *] 다른의견 0 추천 1

저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5번에 있는 첫번째 5인 이상이라면 추가로 들어간다는 항목에서 법정 공휴일은 유급 처리 안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의 법적 휴일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주휴일 두가지 뿐입니다.

나머지 법정 공휴일을 유급 처리하는건 해당 회사의 단체 협약에 따른 사항이지 이걸 왜 무조건 지급해야 하는 상황으로 가정하고 넣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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