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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도 밑에 치킨집 인수썰이랑 비슷한 사건이 있엇죠 3
[* 익명 *] 1 2024-10-06 09:46   조회 : 1591

저희동네에 있엇던 한 횟집 이야기 입니다

 

기존 사장a가 한 1년간 운영하던 횟집이였는데

장사가 정말 잘 되는편이였음 

 

사장a는 전 직장동료인 b에게 자기 돈많이 벌어서 그만두고 해외 간다면서 

선심쓴다며 회사 그만두고 횟집하라면서 자기 가게 싸게 인수하라고 말함

그렇게 전직장동료인 b씨는 한두달 같이 일하다가 권리금 + 인수금 해서 몇억 주고 인수

 

처음 한두달간은 장사 잘되다가 점점 장사가 안되더니 횟집 문닫고 앞에 플랜카드 한장 걸어놓고 주인장b씨는 사라짐

 

플랜카드 내용을보니 

기존 사장a가 지인들과 가게만 운영할정도로 최소한 이득만 보면서 

매출액+손님숫자를 늘린거였고 

 

그렇게 늘린 매출액+손님숫자로 비싸게 가게를 팔아치우고 

a씨는 10km 떨어진 곳에 또 다시 횟집을 차림

 

처음 한두달간은 a씨가 지인들에게 게속 그쪽 횟집에 가면 오히려 돈을 준다고해서 

지인들도 그쪽 횟집으로 간거였고

 

b씨는 한두달 후 장사가 잘 안되서 좀 알아보다가 a씨가 이런짖을 한두번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했다는것을 알게됨 

이러한 내용을 플랜카드에 적고 그이후 a씨랑 소송전 한다고 횟집은 폐업하고 소식은 끊어졌는데 

 

지인들 상대로 오히려 사기치는 별에별 인간들이 많으니 가게인수는 정말 잘 생각해보고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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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1

저렇게 살다가 절박하고 미친사람 만나면 칼 맞고 저 세상 가는거 아닌가요? 난 무서워서 저렇게 못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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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함밥집도 권리금장사하는 애들 있는데 본인이 잘알아봐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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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2
님이 말씀한 사기유형이 음식점쪽에 많죠.

적자까지 감수하면서 사람 몰리게 운영하고, 

권리금 장사로 치고 빠지기 가장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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