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와이프랑 같이 일하고있습니다.
저번주에 면접보는데 남친은 따로 없다고해서 따로 더 묻진 않았습니다.
근데
첫출근해서 이야기하는데
2년이상된 남친있고 이번년도 결혼예정이다라고하더라고요.
남친네집에서 집도 해준다고하더라고요.
아니 왜 남친있다는이야기를 면접때부터 말안했는지....
그럼 뭐.... 뻔한거 아닌가요...
출산휴가에 육아휴직까지 생각들더라고요.
물론 축복이고 행복이지만 저희같은 회사는....
에휴....
답답하네요.
그렇게 큰회사도 아니고
-------------
예상댓글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애냐
그정도 못해주는 회사는 접어라 말 많을거 같은데
당신네들도 회사 꾸려서 차려보세요.
이게 쉬운이야기인지 대단한 회사도 아니고
겨우 날개필까말까한 상태에서
저거 한번이 얼마나 큰데... 그럼 애초에 거짓말을 왜 한걸까요?
조건 맞으면 채용하고 하는건데
처음부터 거짓말을.... 와이프랑 같이 면접을 봤기때문에 와이프한테 저사람 면접때 남친없다고 했지않냐니깐 자기도 없는걸로 들었다고!
에휴... |
근속 연속성을 담보하셔야 하면 모집공고나 면접때 관련사항을 꼼꼼히 챙기셨어야죠. 차라리 질문을 근로 연속성에 맞춰 하시던지.
사용자께서 남친있는지 물어본게 근속기간 관련한 질문이었고 입사이후 답변과 사실이 다르기때문에 채용취소 해야할 것 같다. 하실수 있을까요?
저는 스스로 함정 파신거로밖에 안보입니다. |
함정이요? 무슨 함정이요? 근속 연속성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했고 업무특성상 최소 2년이상 일해야하는 상황에서 면접때 가볍게 하나씩 물어보고 연속적으로 물어보는데 없다고해서 없는갑다 그러고 말았는데 출근하고나서 사실 1년 6개월된 상반기에 결혼한 남친있다로 이야기를 뒤바꾸어버린게 제 함정인가요? 제 거짓말인가요?
1. 거짓말 2. 거짓말로 인한 일어날 일들 이걸 다 함구하고 말안한게 수상하고 이상한거죠. 이걸로 인해서 저런 다양한 후속일들까지 생각해야하는게 맞나요?
|
본문에는 면접때 근속 연속성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단 내용 없어서요.
쟁점은 남친유무가 직무수행능력과는 무관한 질문이고 허위진술이라 하더라도 사용자의 채용취소 사유로 볼수 없을껍니다. 행여 언급하시면 성차별적 사유로 남녀평등고용법 걸고 넘어질수도 있을꺼구요.
기업체 운영하시려면 후속일들 생각 많이 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함정 파신거라 말씀드린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