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래 이렇게 떨어진건 처음 봅니다. 거기에 더해 원가등 모든게 올라
순수익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주변 지인, 친구들도 하나둘 그만두고 있는 상황에
버티고 있는 분들은 거의 목구멍까지 차 올라서 허우적대고 있는 상황들만보니
뭔가 해보자는 생각보다는 이젠 겁부터 나네요.
이걸 버텨내고 넘길수 있을까, 이제 어쩌지란 생각만 몇달째 계속 되네요.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하나 더 버텨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하는 시기가 다가 온듯 합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어렵게 될줄은 몰랐네요.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동일업종 10년차인데 그 어렵다는 시기에도 이 정도는 아니였거든요. 이런건 처음 봅니다.
뭐 항상 자영업자분들 좋은 시절 있었냐고는 하지만 이건 지나치네요. |
정지이야기는 할 필요는 없지만, 나이들어 보니....정치. 정책으로 인한,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네요. 물론, 내가 지지한거로 다수가 그렇게 흘러가지 않고, 내가 지지했던 정당이 내 삶을 더 좋게 해주진 않겠지만요.
지금은 어찌어찌 당장 넘긴다 해도, 그 다음은? 더 다음은? 한숨이 푹푹 나오네요. |
저도 젊을 때는 대통령 잘못 뽑았다고 내 인생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다가 직접 경험해보고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서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 사람들(50대) 사람들 중에 아직도 '대통령 누구 뽑는거 나한테 별로 영향 없다, 그리고 잘못하면 바로 탄핵시키면 된다' 고 하면서 2찍을 하는 사람들 있는데, 진짜 아무리 얘기해도 못알아쳐먹고 벽이랑 얘기하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제가 그 얘기를 하면 '아 내가 그 때는 잘못생각했다' 이 말 한마디를 안하고 그냥 못들은 척 하거나 화제 돌리더라구요.. 모자란 놈들.. |
못들은척하거나 화제 돌리는건 양반임.
대구 거래처 사장님이랑 통화중
경기 어려운 이야기 하다가
문재이니가 빨갱이들한테 많이 퍼줘가 윤석열이 쓸돈이 없어서 이리된기라 하던데
옆에 있었으면 진짜 죽빵 날렸음. |
진짜 지능 떨어지고 유튜브에 세뇌된 모지리들은 그런 반응까지 하는 똥멍청이도 있더라구요.. 그런 인간들하고는 대화하는 시간조차 아깝습니다 |
[* 익명1 *] |
84
0
[* 익명2 *] |
27
0
[* 익명4 *] |
16
35
[* 익명8 *] |
9
2
[* 익명10 *] |
16
1
[* 익명12 *] |
16
0
[* 익명13 *] |
19
22
[* 익명16 *] |
10
0
[* 익명19 *] |
27
0
[* 익명24 *] |
5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