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제는 산은이 가지고 있는 CB를 보지 않고 단순히

2021년 4조 영업익이 예상되는 기업가치가 13조로 저평가 되있다고 무작정 사는겁니다.

산은 CB 같이 평가하면 현재 시총은 16조~18조 이고 영업이익이 4조인들 한국 세법에 따라 배의 리스를 부채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2년이내 부체청산도 힘듭니다. 역으로 말하면 신규 선적 발주 안내면 2년만에 부채 청산하고 남을 현금을 보유할 기업이기도 합니다. 2022년까지는 계속 오를거라고 전망되네요. 제 단순 계산으로 산은이 CB행사를 어떻게 할지에 따라 2배가 될수도 순간 급락 할 수도 있으나 배 사장은 떡상에 배팅했습니다. 월급사장이 떡상에 배팅한 이상 이건 오릅니다. 

2023년도에는 또 치킨게임이 예상되고 2024년도에 영업익나오면 또 떡락하겠죠

푼다면... 때리는데 맞아야죠 ㅜ 

근데 여기저기 정보 모아보면 

결국 내년까지 보면 갈 수 밖에 없다 생각하고 

물릴 거 각오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월, 화 내릴 때도 별 느낌 없더라구요. 

아주 나쁘게 봐야 과도한 상승기류를 억제시키는 수준으로 물량을 풀 수 있을듯합니다. 최근 목금 같은 상황이면 소량은 매각하는데 더 나은 정도이였고요.

영업익은 확늘었다가 확줄었다가해요. 선박만드는 동안에는 돈 못받으니깐요.

오히려 저는 한진해운 이후로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장기적인 선복부족이 드디어 터졌다라고 보네요

단기적으론 수급에 장사 없다고 

고래들이 수익실현하기 시작하면 

개미들 비명소리 나올 순 있다고 봅니다. 

셀트 털어먹는 공매도들 보면.. 

종목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진 불개미들이

고래들의 편한 수익 실현에 큰 도움을 줄테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를 이유는 이미 여기저기에 정리된 게  많음) 

저는 HMM 의 가장 큰 위협 요소는 정권이 바뀌는거라고 보고 있어요  

엄청난 세금 투입해서 살린 회사다보니

다른 정권이 들어서면 온도가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그전에 매각확실히 할 거고요.

온도는 바뀌겠지만, 죽일 생각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거라 확신합니다. 인수한 멀쩡한 대기업 골로가게 하겠어요.

실적 기반을 한 상승이라, 전기차 관련주나 반도체와는 다릅니다. 반도체는 실적은 높다지만 벌써부터 치킨게임 다시 시작되는 상황이라, 전세계적으로 공장이 늘어나고 잇어요. 매출이 올라도 영업익은 떨어질수잇습니다.

해운 쪽은 배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연말까진 투자하고 내년까진 갖고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