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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은 3프로 보니 이젠 정말 피크를 찍었나보네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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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크아웃이네요.
외인들의 완전한 승리네요. 9만후반대부터 내리 팔았으니.
배당받으며 다음싸이클까지 버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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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이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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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들은 이미 우리보다 더 앞선 정보와 큰 자금력으로
미리미리 고점에서 팔죠 그리고 개미들은 떨어지는거 좋다하고 넙죽넙죽받다가 결국 총알받이 신세... 존버의 장인... 외인들은 어차피 수많은 종목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내니 개미들 유동성 열심히 공급해주면 또 다른곳에서 열심히 먹고나오고... 갸꿀 ㄷㄷ |
넥원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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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애널들이 보고서를 아직 안냈을 뿐이지 내년도 영업이익 전망치와 목표가하향을 인지하고있다네요. 주가떨어지면 목표가하향리포트 낼텐데 아직 매수타이임이 아닌가봐요. |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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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연하신 애널분이 국내 반도체 애널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뷰를 가졌다고 본인스스로도 그러시니..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말씀하신 것 아닐까? 라고 위안삼아봅니다 |
끔찍이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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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식투자는 그런 보이지않고 알수없는 미래를 가지고하다간 진짜 망하기쉽죠...
비메모리 성공할수있지않냐 스마트폰 잘 팔릴수있지않냐 뭐뭐 성공하면 어떻다 뭐머 성공하면 달라질꺼다...이런건 전부 말그대로 뇌피셜에 기대감일뿐...
저렇게 투자하면 모든 기업에게 다 적용할수있고 마소는 뭐 성공하면 대박이다 애플은 뭐 성공하면 대박이다 테슬라는 현대는 등등 모든 기업에게 다 적용시킬수있기때문에 무의미... 오히려 저런 기대감은 역으로 그럼 안됐을땐? 잘될수도있다는건 안될수도있다는건데 역으로 수주가 캔슬되거나 오히려 비메모리 고객이 더 적어지거나 할수도있는거라 항상 잘됐을때만 가정하고 생각하면 모든 기업에 투자해야하지만 반대로 안됐을때를 가정하면 전부 매도해야죠
그렇기에 어마어마한 자금으로 움직이는 외인들이 보는건 특히나 중소형 종목이 아닌 일정규모이상의 대형기업들에 한해서는 저런 개인들의 기대감이나 뇌피셜 아닌 오로지 숫자고 그 숫자란 오늘내일볼수있는 실적이 아니라 그걸 선반영하는 메모리가격 추이와 스마트폰이라면 실제 판매량 영업이익률 비메모리라면 실제 수주량 단가 등등이 그 지표가되겠죠
돈은 그에따라 정직하게 움직일뿐... 3분기 실적은 1~2분기때의 메모리고정가와 6월쯤부터 판매된 스마트폰 판매량이라던가 이런 이익으로 나올실적이고 그렇다면 이미 실적은 다 예측된거나 마찬가지고 역시나 지금의 메모리가격추이와 이제부터 판매될 스마트폰 판매량실적은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겠죠 그리고 외인들은 딱 그걸보고 그게 터닝하면 들어오는거고 그게아니라 내려가면 파는거고
생각보다 외인들의 주식 특히 대형주의 사고파는 원리는 사실 심플합니다...
그걸 개미들은 요리조리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판단하고 하루하루의 수급을 보고 판단하니 복잡해보일뿐... 결국 그들의 수급은 실적의 변화 그리고 그것을 선행하는 지표와 수치들에따라 들어오고 나갈뿐이죠 외인들이라고 삼전의 미래를 볼순없습니다 다만 개미들보다 먼저 아주 쬐금더 앞을보고 그걸 선행하는 자료로써 실적 선행을 판단하고 매수하고 매도할뿐이죠
실제 올해 9만쯤 고점에서부터 외인들이 내내 팔았지만 작년삼전주가 5~6만원대 hts에서 기간으로보면 대략 5월부터 11월말까지 개인 외인 기관수급을보면 외인만사고 기관 개미는 매도로 나옵니다... 외인이 작년 코스피 그렇게많이 팔았다고 총 집계로나온다해도 기간이나 종목별로 보면 결국 그들이 보는 지표상에서 내년에 좋게나올걸 미리미리 좋은 가격에 매수했다는 이야기... 그렇다면 그당시 삼전 실적은 좋았냐..하면 좋지않았죠 하지만 그들은 이미 작년 6월쯤부터 터닝하는 디램가를 보았을거고 그것이 12월까지 계속 오르는걸 보았을거고 이렇게 오르는 디램가는 분명 하닉과 삼전 내년실적에 반영될테니 그걸가지고 꾸준히 매수한거겠죠 그러다가 12월중반부터 1월까지 9만까지 오버슈팅나오고 디램가는 그수준으로 오르지않으니 정확히 7만 초중반부터 오로지 매도로일관... 9만때는 대량매도폭탄을 투하하면서 그때이후로는 월간기준 거의 매도... 물론 디램가도 그후로 조금씩 내려가고있고
그렇다면 주가는 언제오를거냐? 실적이 잘나올때?아니죠.. 실적은 이미 그전의 디램가와 스마트폰판매량으로 그들입장에선 계산 끝난거나 마찬가지 그렇다면 앞으로의 디램가방향에따라 스마트폰이 직접적으로 셀링되는 수치에따라 주가는 움직인다고봐야겠죠 파운더리 수주도 마찬가지.. 꿈이 아닌 진짜 수치로 볼수있는 실적에 선행해서 실적추정치가 정말 오를수있는 수주가 나와야 오르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