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선물 모두 확실히 20일선위에서 마감

코스닥은 10일선 턱밑에서 마감

(코스피/200/선물이 오를 때 소외되었다 금요일에 혼자 폭발했군요. 근데 화요일 시가보다 낮은)

금요일 장은 생각외로 상승추세가 유지되어 훈훈한 날이었습니다

(특히 코스닥..현물들이 오후들어 상승이 많았다는게)

보유 종목들 중 차트 기준이나 일 상승 기준이 되는 종목들은 절반에서 90%까지 매도를 했는데도

종목 절반도 매도못한거 보면 시장의 고점이라고 보이지는 않지만

미국장 흐름을 제하고 국장 차트 흐름대로만 본다면

20일선 돌파마감 흐름을 타고 추가 상승이냐, 20일선 저항으로 밀리냐, 아니면 옆으로 숨고르듯 횡보냐...의 기로인것 같습니다

(만 우리는 토요일 새벽 미국장 마감을 알고 있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둘 다 음봉마감하였으나 저점을 만들지도, 큰 의미가 있다기보다 전일 종가(최근 고점) 저항으로 주춤한게 아닌가 합니다.

월봉상 여전히 좋습니다.

지수들과 마찬가지로 오르냐, 내리냐 혹은 횡보라는 기로에 선건 마찬가지겠지만 두 종목 다 20일선 위에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일봉 20일선 이탈마감이 최악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선물지수 종가대비 야간선물은 -3.4포인트...약 0.9% 하락 마감했습니다.

(선물지수 차트로 보자면 일봉 20일선 아래, 10일선에 딱 걸친)

풋옵션도 선물종가-등가 기준 40%넘는 상승마감을 보였고

12월 선물옵션 만기를 생각하면

다음 주부터 하락장일지, 하루 숨고르기일지 추이를 봐야할거 같습니다.

어찌됐든 만기일에 큰 시세를 내려면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이 필요할테니

아니면 이번달도 양꽝(이라고 하기엔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풋하고 콜에서 시세가 제법 나왔습니다만 어쨋든 만기 기준으로 봤을때)

일수도 있겠고...만기까지 거래일이 4일이나 남아서 어디로든 갈 수는 있는 위치입니다.

아직까지 반등정도의 위치인지라 여기까지인지 더 갈 수 있을지...내려간다면 다시 하락추세인지 숨고르기인지 추이를 봐야할것 같습니다.

(역시 또....종목 서칭과 인고의 시간이 다가오는 걸까요)

대략 매도실현이익이 85만, 평가이익이 116만 정도 되는데

가슴이 막 웅장해지고 따땃~해지는거 보면 더 팔았어야했나...하는 생각이 드는게

정말이지 명언이 아닐 수가 없는 말이네요 

(...라고 말했지만 사실 종목 개별적으로 보면 팔자리 온게 절반도 안되어서)

(지수 흐름보면 팔았어야 싶었나....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발...코인들 떡락이 글로벌 증시에 영향좀 안미쳤음 하는 마음이네요

코인이 터지는데 지수 떨어지는 꼬라지 보면 화딱지가...

(코인 오르면 돈 흐름이 코인으로 간다고해서 하락)

(코인 내리면 위험자산 회피니 뭐니 하면서 동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