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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보유자들이 앞으로 해야할일. 41
내나이서른마흔다섯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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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폭락하는 증시때문에
강제 청산당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졌네요.
오늘 기사를 보니 11개증권사중에 약 1만개이상의 증거금 부족 계좌가 존재하고,
청산을 당할거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면,
현재 가장 큰 악재가
현물에서는 개인의 신용거래 19조가 현재 거의 깡통수준까지 밀린 주가때문에 반대매매가 계속해서 나올거라는점과
선물시장에서는 미결이 평균 25~29만개에서 32만개를 넘어서 선물 매물이 3만개정도 시장에서 출회될수있다는점이네요.
물론 반대매매는 증거금을 입금하면 반대매매가 안되긴 하겠지만,
애초부터 신용거래라는것이 자기 원금의 2.5~5배까지는 남의돈으로 빚을내서 사는거라서,
증거금을 언제까지 납부할수있을지가 관건이고,
주가가 오르지 않는한은 계속해서 시장을 위협 할것이라는게 문제네요.
또한 현물시장에서 잘 버티더라도,
문제는 선물시장의 미결에 달려있네요.
약 3만개정도의 선물 손절가능성한 물량이 있어서, 이게 시장에 출현한다면, 여차하면
종합주가가 하한가를 가 버릴수있을 정도로 엄청난 물량인데,
선물은 22~23포인트가 하락하면 계좌가 깡통이 되어 버리는데,
요즘 선물이 하루 7~9포가 밀린다고 보면, 여기서 하루이틀만 더 밀려도,
반대매매로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우리 주식시장은 선물 반대매매로 수백포인트가 연이어서 폭락하겠죠.
물론 외인들 기관이 그 물량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최악의 경우를 말하는것이고,
이럴 가능성은 희박하기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만큼 반대매매 가능성이 있는 물량이 시장을 크게 위협하고있다는정도만 알면 됩니다.
그러면, 이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
그걸 받아줄 세력이 있느냐가 관건이죠.
말 그대로 반대매매는 주가가 오르면 유예가 됩니다.
선물도 마찬가지, 주가만 오르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아쉬운점은 그럼에도 외인들은 현물을 청산하며, 주가를 올릴 맘이 전혀 없다는게 문제고,
기관들은 연일 폭락하는 증시에서 쉽게 상방배팅을 할수도없고, 개인들의 반대매매 금액을 뻔히 아는데,
매수할수도 없는 일이죠. (기관은 회사 돈이라 맘대로 사고팔고 할수없읍ㅁ)
그래서 계속 우리증시만 유례없이 계속 밀리고 있는겁니다.
근데, 주가만 오르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이야기 드렸듯이,
외인들이 변심을 해주면 충분히 시장은 10%정도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마이너스 손실 60%난 사람에겐 10%가 올라봤자 의미가 없지만,
신규 매수자들은 종합주가가 10%쯤 오르면, 종목에 따라 20~50%까지 수익이 날수있으니까요.
그래서 내일쯤되면 종합주가로 2290정도가 올수있고, 이 자리가 저는 선물지수로 301초반이라서
종합주가 2600시절부터 최악의 경우 이 자리가 올것이라고 계속 시황을 올려드렷는데,
이렇게 뜬금없이 갑자기 정말 바로 올줄은 몰랐네요.
연말쯤이나 볼줄 알았는데.
어쨎던 내일 한번더 밀리면 이제 매수시점입니다.
다만, 그냥 밀린다고 잡는게 아니라
밀렸다가 바닥징후가 챠트상으로 나와야겠죠.
지수의 기술적 반등의 시작점은 캔들로도 확인 가능한데,
바닥에서 십자형 도지나, 아래꼬리 달린 양봉이 나올경우,
바닥임을 확인할수있습니다.
내일쯤이면, 개인들 신용 반대매매와 선물 반대매매가 극에 달할테고,
현재 개인들도 어느정도 손절에 동참하고있어서,
메이져들이 쳐 올리기 딱 좋아 보이긴한데,
단순히 주가가 많이 내렸다고 사면,
추가로 내리면 또 물려버리니,
챠트상으로 바닥징후를 잘 체크하면서 매수를 해야되고,
어치피 단기 20~30%정도 먹을려고 들어가는데 1~2% 손절은 여러번 해도 됩니다.
손실을 버티고 안팔고 개기지만 않으면 되는거죠.
저는 파생을 하기때문에 당일 청산인데,
솔직히 요즘같은 장에서는 현물로 매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성전자가 못 올라서 그렇지 57000원이면, 불과 2년전에만 해도
서로 살려고 난리법석을 피운 가격이고,
하이닉스도 8만원대면 나름 메력적인 가격이니까
단기에 10~20%정도 먹기에는 딱 정해보이긴한데,
시장이 상승 모멘틈은 전혀 없고,
악재들만 산적되어 있기에, 시장이 쉽게는 수익을 안 주겠지만,
그래서 나온게 [기술적반등] 이라는 전문 용어죠.
가만히보면, 통계학적으로 개인들의 손절도 정확한 %가 나오고,
기술적 반등도 오랜역사적으로 보면 어느정도 나오는게 단기 중기 장기로 가능한지도
통계학적으로 정확하게 나오고, 그 수치들을 제대로 지켜가면서 핸들링하는거죠.
주가는 의도적으로 밀지 않는한, 그냥 계속 밀리기만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외인도 우리샂으이 30%만큼 지분을 가지고있고,
기관은 상승하지 않으면 분기 실적이 안 좋아서 욕 먹기때문에
끊임없이 계속 내릴수만은 없죠.
그래서 그 적기가 저는 내일로 보이는데,
선물지수 301,
종합주가 2297로 예상했고,
그게 몇주전에 종합주가가 지금보다 훨씬 비쌀때부터 예상했던 자리가 현재 근접해있는거죠.
물론 이것도 깨면, 그 아래를 봐야될테고,
이때는 정말로 하루에 100~200포인트씩 종합주가가 빠져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기때문에, 곧 반등할것이라고 보는것이고,
잡는 자리를 선물과 종합주가를 정확하게 1틱의 오차도없이 제공해드렸기때문에,
이 자리를 깨면 현물은 1~2%라도 손절하시고, 다시 기다리시면서
더 저렴한 가격에 잡아서 10~20% 수익내시면 되니
이 자리를 지키는지만 잘 지켜보시면 매매하심 되고,
챠트상으로는 기술적으로 바닥징후인 2가지 경우가 나오는지,
지표상으로는 외인들이 현물 매수를 들어가는지 등.
몇가지들만 장중에 잘 지켜보시면
10~30%정도를 단기에 벌수있으니,
이때 미수풀을 때리던, 신용풀을 때리던지
잘만 대응하시면, 남들 다 날릴때, 혼자 돈 버는 사람이 될수도있겠네요.
아쉽게 현물 매매자들중에서 현금 100% 가지고 잇는 사람은
일이 바빠서 도저히 주식할 시간이 없었던 직장인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몰빵으로 물려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번 기술적 반등도 그분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약간 복구되는 정도로 그치겠죠.
장기적으로 보면 금리는 12%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높고,
매달 열리는 fomc와 금통위에서 금리를 계속해서 올릴테고,
물가는 계속 폭등하게 될테고,
안 좋은일만 계속 될겁니다.
다만, 기술적반등은 충분히 있을법한 자리니까,
내일부터 총 3가지의 기술적반등에 조건,
챠트, 외인들, 정확한 지지선
를 잘 지켜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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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단디
큐피드의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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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쟁이들 시황분석 글이라는게 참 ㅋㅋㅋ
뭐 다른건 그렇다치고... 장기적으로 금리가 12%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이유나 좀 들어봅시다 전쟁이니 물가안정이니 그런 누구나 다 아는거 말고 구체적으로 12%라고 수치를 언급한것은 뭔가 확실한 데이터가 있어서인가요? |
반디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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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직후였던거 같은데 그 때가 예금금리가 한 6프로~7프로 정도 갔던거 같습니다...그 이후 부터 아래로 쭉 내려왔고,
금리 12프로면 한국 떠나야할 수준일지도 모르겠네요..경제 부흥기 때 12프로랑 경제 쇠퇴기 때 12프로는 질적으로 틀린데, 12프로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있나봅니다..아니면 말고(?)식인거 같기도 하고요.. 제 생각이지만 몇 년안에 3천 다시 보러 갈거 같습니다...그 시금물이 중국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직장인들은 미,중,한 정도 포트를 가져가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
큐피드의삽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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