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오래전부터 기계적 성능은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월등했었죠.

테슬라는 현실적으로 작업 등 다용도 목적과 인공지능 (자율주행처럼 주변 인식과 사물 인식과 자율 판단 등), 그리고 인공지능 > 손가락 움직임 연동으로 실질적 사람 작업의 대체 와 

부품의 단순화 등 제조비용의 대폭적 절감 등이 목표점입니다. (실제 출시때 가격은 높아질거 같지만 목표는 2만달러였죠)

인공지능과 정밀한 손가락 움직임으로 인해 다용도의 사용/활용과 소프트웨어로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하고, 그로 인해 다양한 층의 수요가 있게 되니

수요처가 많다면 그만큼 대량생산이 되고 설계에서도 싸게 하고 대량생산으로 싸게까지 하여 용도대비 가격이 싸게 만들어지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지금의 산업용로봇은 1가지 작업만 고정된 위치에서 반복하지만

테슬라봇은 어떤 공장에서건 고정 위치가 아니라 걸어다니면서 작업 보조나 주업무를 손가락을 쓰며 사람 손이 할걸 대체하고 

더 나아가 가정에서도 가정부 역할을 할수 있는 로봇을 일반 사람들이 살수 있는 가격에 판매를 하겠다는겁니다.

대화가 되는 기능까지 탑재를 할거구요. 대화하며 그걸 인지하여 말로 해달라는걸 해주고 하게 되는게 중요하겠죠. 

물론 손가락으로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게 되는거고 

그걸 일반 사람도 자동차 사는거보다 부담이 안되게 살수 있게 하겠다는겁니다.

 보스텀 다이내믹스의 점프하고 춤추던 로봇 가격은 몇억원이 넘고 개처럼 작게 생긴게 9천만원입니다. 

그 돈을 주고 그걸 사서 뭐에 쓸수 있을까요? 

보여주기용? 전시용? 유튜브용? 기념용? 등으로 사서 쓸 사람도 정말 극소수일거구요..

테슬라는 2~3천만원대에 사서 그걸로 실제 그 돈을 들여 사면 그 돈 이상을 뽑을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로봇을 만들겠다는거죠. (예를 들어 3천만원 주고 사서 월 200만원 알바 써서 할 일을 1년 동안 테슬라봇을 시키면 2600만원어치 일을 하니 본전을 1년 몇개월도 안 걸려 본전 넘게 뽑는거죠) 

그리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은 프로그래밍대로 움직이기에 현재 테슬라가 지향하는것과 방향성 자체가 달라서 비교하기가 애매합니다.

움직임으로만 보자면 오래전부터 지금까지도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1위입니다.

보스톤이 그것만 만들거라는게 오류에요 테슬라만 발전하고 보스톤은 가만히 있을까요? 방향성이 다르다는 것도 오류

이 영상에서도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여전히 동작의 화려함만 보여준건 1~5년전과 동일합니다.

테슬라는 액츄에이터가 몇개 동일하게 들어가서 원가를 낮추고 사물을 인식하고 뭘 집으며 손가락 센서의 감도 강약 조절과 주변 사물을 인식하고 학습하는 등이었구요

적어도 이 영상에서는 보여주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물론 보스톤 다이나믹스도 지금 상태로는 영원히 적자일거라 (실용성이 떨어지는 수요가 적은 기능의 고가 로봇)

테슬라봇 발표에 자극과 힌트를 얻고 당연히 비슷한 방향성의 개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움직임에서는 오랜 기간의 노하우와 기술이 있는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오래전부터 그랬듯이 여전히 최고이겠구요 (이 영상 때문에 새삼스레 최고가 아니라...30년간 로봇 개발 해온게 보스턴 다이나믹스이니까요..)

다만 자율주행 데이터와 도조시스템 세계 손가락안에 드는 슈퍼컴퓨터 보유와 인공지능쪽에서는 차이가 있고

휴머노이드는 미래 엄청난 시장일거라 어차피 엄청나게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겠죠.

그러나 이 영상으로 테슬라가 어쩌고 저쩌고는 어그로로밖에 안 보이죠..

다시쓰지만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금 갑자기가 아니라 로봇개발 30년간 해왔던 회사입니다. 

이 무슨..보스턴이 장난감 로봇 만들어 파는 사업하는줄 아시나

유트브채널 광고인가요?

저 유투버 오바가 굉장히 심하넹..

가격 생각하면 또이또이 같은데.. 성능으로 보면 보스턴다이나믹이 세계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