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있는곳에는 세금을 내야하는게 당연히 맞다.

금투세의 순기능은 고액금융수입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거지만  

거래세의 단계적 하락과 폐지는 순기능이어야할 세수의 부족분을 충족하지 못한다.

또한 해외자산으로의 자금 유출로 인한 국내시장의 유동성 감소가 발생한다.

사모펀드의 세금 감소는 사모자금이 유입될수있는 순기능이 될순 있지만 특정 계층의 감세로 반발이 심하다.

없던 세금이 생기면서 불확실성이 생기면서 금융시장을 흔들수 있다.

하지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국내의 여러 불안요소와 최악의 내수상황, 불확실한 수출 컨센서스도 문제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원인은 영부인이 주가조작을 해도 법적 제재도 없는 권력의 하수인 역활을 하는 기울어진 법과

수백억의 금융사기가 발생해도 깜방 몇년 다녀오면 해외로 빼돌린 수백억을 몰래 챙길수 있는 솜방망이 처벌들. 

기업 오너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정한 합병과 분활을 반복하면서 주주의 뒷통수를 치고선 합법이라고 떠든다. 

주주의 돈을 가지고 상장했으면서 주주환원율은 전세계 꼴지수준이다.

이러니 국장은 떠나는게 답이라는 말이 나오는 국장의 가장 큰 문제점들이다.

사실 금투세가 폐지된다고 국장은 상승할수 없다. 위의 문제들이 이미 금투세가 없을때부터 국장을 계속 눌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상태는 안그래도 최악의 내수와 국가위기 상황들이 발발하고 있는데 거기에 금투세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나라가 망하던 국장이 망하던 상관 없이 정치적으로 이기기만 하면 되는 버러지들이 공포분위기를 조성한 이유가 크다.

주가란 심리가 굉장히 크게 작용해서 불확정요소가 커지면 당장 반영하기 마련이다.

외국인과 기관들은 그런 심리를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한다.

결국 정치적 선동을 위해 자신과 주변인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그 과정에서 나라는 피폐해져 가고 국내 주식시장도 

인대 파열로 끝날일을 팔다리 깁스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