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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사람들은 관성적 사고를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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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미국 10년물이 3.5% 선까지 갔다가 지금 3.95% 까지 왔습니다.
이 시기에 주옥같은 분들이 방송에 출연해서 "채권 매수 기회인 것 같다." "경기침체 오는것 같다." 라고 떠들어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됐죠?
늘 사람들은
나빠지는 것 같으면 줄창 나빠져서 세상 멸망이 온다고 하고
좋아지는 것 같으면 계속 좋아져서 모든 것이 바뀐다고 떠듭니다.
이런 쓰잘데기도 없는 소리를 떠들면서 자기가 뭐라도 된 줄 아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입니다.
다 헛소리고 소음입니다.
어제 발표된 NFP 지표는 표준편차에서 95% 넘는 편차가 발생했고 이는 std +2 로 자연계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 말은 반대로 '자연계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는 실수를 인간은 항상 반복한다.' 는 뜻이 됩니다.
소음과 헛소리를 떠들기 전에 이런 변곡점에서 누가 바른소리를 하고 제정신을 유지했었는지 찾아서 북마크 해놓으면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혼란스러울 여정에서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겁니다.
참고로 전 이번에 야데니 리서치가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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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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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P(비농업 고용지수)라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벗어났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요. 통계에서 표준편차(std)는 데이터가 평균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나타내는데, 이번 NFP는 95% 이상이 평균과 차이가 나서, 통계적으로 매우 드문 일이 일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하면, 자연계에서는 이런 큰 변동이 거의 없지만, 사람들은 예측을 자주 틀리기 때문에 이런 실수가 반복된다는 점을 지적 |
김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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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채권을 한 두달 가지고 있으려고 매매합니까 주식시장도 불안하고 변동성이 크니까 그냥 가지고 있어도 아무 문제 없지요 채권을 시세차익용도로만 하려고 하는게 더 큰 문제 아닙니꽈??
자산배분 목적으로 40~60%는 가지고 가는거죠. 더 떨어지면 더 사면 되는거고 ... TMF가 이자도 주는지 몰랐는데 주네요 개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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