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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설비' 갑진 법정관리행, 최대거래처 금양 여파 3
오잉아잉~ 1 2025-05-16 21:04   조회 : 7100

갑진은 지난해 최대규모의 매출을 올렸지만, 수익성 측면에선 부진했다. 28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손실 규모만 300억원에 달했다. 자본총계도 종전 222억원에서 -8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상태가 됐다.

갑진이 대규모 손실을 낸 배경은 매출채권의 부실화때문이다. 최대 거래처인 금양이 최근 사세 위축 속에 상장폐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을 정도다. 유상증자 관련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됐고,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까지 받았다. 2년 연속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합 판정, 고점 대비 주가는 절반 이상 급락했다.

이런 이유에서 금양에 대한 매출채권 회수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금양은 갑잔의 최대 거래처다. 보유 중인 매출채권 규모는 576억원이다. 갑진은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346억원에 이르는 채권을 대손처리했다. 영업비용 486억원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

문제는 불어난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은 1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1년내 상환해야할 단기차입금은 189억원에 달한다.

이곳에 투자한 투자자들로서도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법정관리를 거치게 되면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대부분 회수하기 어렵게 된다. 법정관리에 돌입하게 되면 보통 주주들의 몫은 없다. 채권자 중심으로 변제 계획이 세워진다. 채권자의 경우 담보권의 유무에 따라 변제율에서 차이가 난다. 담보권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변제율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갑진의 총 차입금은 341억원이다. 주요 채권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이다. 총 차입금엔 31억원 정도의 사채도 포함됐다. 해당 사채의 인수자는 키움투자증권이다. 만기는 오는 11월까지였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 

 

개미들도 아는 금양이랑 큰 규모 거래를 ㄷ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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