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 산업이 될 것입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머니쇼’의 ‘수익을 내는 국내주식 투자법’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염 이사는 “바이오의 시가총액 비중이 현재 시총 1위인 반도체만큼 커지진 않더라도 2위인 기계장비와 순위 다툼을 할 정도는 될 것”이라며 “인구 고령화와 위탁생산(CMO), 플랫폼 기술, 미국의 중국 견제 등의 이유로 국내 바이오주 시총도 점진적으로 레벨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바이오주는 지난해부터 주도주였다”며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올해 대규모 기술수출을 이뤄낸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올릭스 등 3곳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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