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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퍼기기들 부품을 모아서 새로만든디고 알고있는데
리퍼기기가 새제품인가요?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리퍼를 받아본적이없네요ㅜㅜ
애플기준에 리퍼랑 쇼핑몰 기준의 리퍼랑은 달라서요 정식 리퍼면 새제품이 맞습니다(안에 구성품이 새제품이라는 얘기는아니고) 그러니까 2년쓰다가 반파 되어서 거기서 쓸만한거 뽑지는 않고 일정기간 이내에서 리퍼로 들어간 제품중에 쓸만한거+ 재사용 안하는 부분은 새거로 나갑니다 그래서 애플은 새제품이라고 나가는 겁니다 |
비교에 따라 다른거죠 새제품과 비교하면 무조건 안좋은거고 1년쓴제품이랑 비교하면 리퍼가 좋은거고 여기서ㅜ리퍼가 좋다고 한건 리퍼중에서도 애플은 거의 최상급에속해서 |
새것이거나 새것과 동등합니다. 다만 일부 부품에 한해서 재사용부품이 들어가지만 이건 전체비율에 5%~10%수준이고 파트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카메라모듈정도에 한해서이고 나머지는 전부 폐기입니다.
폐기가 아니라 소재를 재활용 즉 알루미늄은 알루미늄대로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대로 분류해 녹여버립니다.
그리고 아이폰 내부를 뜯어보면 알겠지만 전부다 양면테이프로 붙어있습니다. 재사용하려면 사설업체 기사처럼 하나하나 조심히 열로 녹여가면서 뜯어야합니다.
근데 애플은 리암이라는 기기를 이용해서 일괄 분해합니다. 1분에 3대 즉 기기 한대를 20초에 전체분해하는데, 기기가 막뜯은 부품을 재사용 해서 제품만들면 불량품만 늘어납니다.
30-40%부품 재사용하려고 리퍼폰 만들다가 60-70%새 부품만 날리는 손해만 생깁니다.
그리고 기업입장에서 생각하면 리퍼폰은 사람손으로 하나하나 고쳐서 다시 출고하는 비용보다 새제품만드는 비용이 더 쌉니다.
어차피 부품들은 초대량발주 10만개 -100만개 하는데 거기서 짜잘한 부품 단가는 100-200원입니다. 물론 핵심부품들은 비싸지 않냐? LCD 플래시 AP등 이런건 보통 내부 특허 로열티비용이 비싸고, 숙련된 기사를 양성하는 비용보다 그냥새로 사서 만드는 비용이 더 싸게 먹힙니다.
애플같은 리퍼제도 쓰면 엔지니어는 수리가 아닌 판단 (제조사과실 소비자과실)만 할줄 알면 되기에 교육비가 적게 먹히는데, 삼성같이 하나하나 다 수리하면 기사들 교육비가 더나갑니다. 애플의 부분수리 (액정수리)도 실제론 기계가 하지 사람손으로 안합니다. 단순 뚜껑따고 케이블체결만 사람이 할 뿐입니다.
100원아끼려다가 숙련된 기술자 인건비로 배는 나갑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통상 유통되는 리퍼비시제품(쇼핑몰에 파는)이런건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에서 유통후 소비자가 1 리턴 반품한 제품을 재포장을 해서 재판매하는 중고이다보니, 애플 공인서비스제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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