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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느낀 통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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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위주 여행하면서 느낀 통찰
1.우기에는 가지말자
2.여름겨울 성수기에는 가지말자
3.감당되지않으면 여러사람 데리고 가지말자
4.북적대는 리조트는 피하자
5.해외의 교통체증 무시하지말자
6.돈보다 몸 편한게 최고다 + 시간은 돈이다
7.팁 주는데 궁색하지말자(팁 문화권에서)
ps1.
-팁을 많이 주라는말이 아니고 주면 일이 편해질 시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언가를 빨리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곤란한 상황에서 일을 쉽게 풀어나갈때
-ex) 숙소 체크아웃시 룸체크 후 디파짓을 반납해주겠다며 여직원이 20분 넘게 서로 웃고 떠들며 매우 밍기적거렸는데 그 때 동전 몇개 쥐어줬더니 바로 무전연락 후 즉석으로 체크아웃해줬음
- 야외식당에서 음식 주문했는데 나보다 늦게 주문한 현지인들 음식이 먼저 나올때, 점원에게 팁을 조금 쥐어주며 우리 바쁘니 일찍 음식을 내달라 했더니 5분안에 음식나옴
- 관광지에서 물건을 깜빡 두고 나왔는데 직원에게 문의하니 거기 들어가려면 너 다시 돈 내야하고 처음 입장순서부터 다시 줄서서 가야한다 하길래 지폐 몇장 쥐어주며 좀 부탁한다 했더니 서로 뭐라뭐라 말한 후 한 직원이 바로 가서 물건 찾아옴
동남아 몇몇곳은 돈(팁, 뇌물)이 없으면 우리나라처럼 신속정확공정이 어려울때가 많아서 그걸 말하는겁니다
ps2
비오는 우기에도 나름 매력있을 순 있으나 비때문에 예정된 투어나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도 있고 비가 와서 추위때문에 제대로 못 즐길 수도 있고 비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비오는 날도 하루이틀이지 내가 여행간 기간 모두 비오면 짜증나잖아요? 건기에도 가끔 비가와서 일정이 꼬이는데 비 자주 오는 우기에서 얼마나 요행을 바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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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하면서 진짜 진짜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지금도 여름 성수기라고 동남아 우기인 지역 패키지 상품 팔때 티비 홈쇼핑에서 화창한 날씨 보여주면 코메디가 따로 없죠. |
heidelloon
익명익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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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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