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멜리아빈펄풀빌라
일정은 첫날 도착후 숙소휴식, 그랜드월드구경및 식사 ,휴식이었고
둘째날은 혼똔섬입장해서 워터파크 저녁에 식사후 키스인더스타쇼 멀리서 구경및 불꽃놀이구경
셋쨋날 온전한 호캉스
넷쨋날 호캉스및 체크아웃 0.5박숙박을 위해 또다른 저렴한 숙소체크인후 쇼핑및 휴식이엇습니다.
두가족이 아이들각 2명씩 데리고 하는여행이라 휴식위주였습니다.
멜리아빈펄 풀빌라는 너무나 넓었고 시설도 좋았으나 오래된티가 좀 났습니다. 조식도 괜찮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너무 넓기에 이동은 버기카라고하는걸 타고 돌아다닙니다. 뭐 툭툭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버기카입니다.
전화기로 콜해도 되고 나가서 기다리다 보면 자주 지나가는데 손들고 어디간다고하면 방향이 완전 반대만 아니면 다 태워
줍니다. 뭐 운동삼아 아침일찍 돌아보니 이리저리 들어갔다 나왔다 1시간 조금더 걸리더군요
참고로 다 영어입니다.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으나 영어 울렁증이 있으면 좀 힘들겠지요..
하지만 기초적인 단어정도면 대화가 충분하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요
팁은 호텔에서 환전이 가장 좋습니다. 근데 오후에는 돈이없어 환전이 불가능할수도있으니 오전 조식먹고
메인 카운터 가셔서 환전하세요 100달러 1일 한도입니다. 트레블로그 유니온페이 ATM기 무료출금다음으로 환율수수료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멜리아앱있습니다. 깔고 로그인하시면 포인트 2000점 줍니다. 이게 한국돈으로 1만원인데 룸써비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족다 (핸드폰명의별로) 가능합니다. 미성년자는 생년월일만 성인으로 설정(임의변경가능)하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룸써비스 4인기준으로 푸짐하게 골고루 주문하시면 대략 10만원조금 더 드는데 각 1만원씩 총 4만원 할인 다 가능합니다.
저희는 햄버거먹었는데 퀄리티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희가족은 배트남음식이 별로 입에 안맞아 배달K 어플로 배달 2번 시켰습니다. 한식도 있습니다. 김치찌게 맛집입니다.
삼겹살도... 거진 우리나라 배달의 민족이랑 같습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마트에서 배달 시켰고 물이랑 콜라 커피 김치등등
차량으로 배달은 로비까지 가능 오토바이 배달은 입구 시큐리티까지 가능입니다. 한번은 시큐리티까지 버기카 타고 갔고
한번은 로비에서 받았습니다.
저희는 투베드룸이었고 각 호실마다 풀장이 딸려있고 메인풀이 2개있습니다. 또 멜리아빈펄전용 비치도 있습니다.
전용비치 썬베드등 다 선착순이니 이용하실 분들은 빨리빨리 움직여서 가방등으로 자리 맡아놓으세요..
저희는 아이들이 그냥 호실에 딸려있는 풀에서만 많이 놀았습니다. 놀다가 밥먹고 라면먹고 룸써비스 시켜먹고
유툽,넷플릭스(방에 50인치큽 스마트티비있습니다) 보다 수영하다 자다가.. 이렇게 놀았습니다. 한여름날씨라 낮에는
이게 진정한 호캉스다라고 하면서 놀았네요..
둘째날 혼똔섬 들어갑니다. 표는 네이버에서 피크타임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140CM 넘으면 다 성인으로 구매하셔야합니다.
가족별 각 4개씩 구매했고 구매한날짜와는 상관없이 실제 들어가는날 전날 카톡날라옵니다. 카톡 링크타고 들어가서
QR코드 각각 캡쳐해서 4장 미리 해 놓으세오 입장할때 또 나올때 2번 각각 체크해야되니 캡쳐해놓으시면 제일 편합니다.
혼똠섬안에 워터파크 놀이기구 비치등 잘 꾸며져있으니 잘 놀고 오시면 되고 수영용품등 다 판매합니다.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습니다. 워터파크 샤워시설이 열악하다고 했는데.. 저희는 별 불편함없이 샤워하고 다 나왔습니다.
보통 와이프님께서 짐을 바리바리 싸서 가신후 보관함에 보관하는데 보관함 사이즈라 라지이지만 라지가 아닙니다. ㅋ
여유있으면 2개 빌리세요.. 다 유료이간한데 우리나라돈으로 2천원안쪽입니다.
오전에 일찍 워터파크 들어가시면 수영장 놀이기구 진짜 대기거의 없이 빨리 탑니다. 오후에는 그래도 조금 대기가 있습니다.
뭐 그래도 한국생각하면 없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주의사항 놀이기구탈때 지퍼있는수영복 다 안됩니다. 아쿠아슈즈외 모든신발
안됩니다. 장신구 안경 모자 다 안됩니다. 올라갔다 이거때문에 자주 빠꾸먹고 내려가서 다시 올라옵니다. 당연히 핸드폰 방수케이스
안됩니다. 그냥 도착하는곳에 보관하는곳 있으니 거기 다 놓고 올라옵니다. 분실위험할까 걱정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다 놀고나오면 4~5시사이인데.. 여기서부터 저녁 9시까지가 고비입니다.
놀고나오니 힘들고 또 덥고 저희는 카페에서 죽치고 않아있다가 또 밥먹으로 이동후 않아있다가 해변가 이동후에 또않아있다가...
구경하고 왔습니다. 가족들이랑 인원이 많다보니 움직이는게 힘듭니다. 가까운 거리라도 툭툭이? 버기카이용하세요 보통 한국돈으로
5천원 1만원입니다. 이게 제일 속 편합니다.
키스인더스타쇼는 가격이 넘 비싸서 해변가에서 봤는데 그냥 분수쇼, 레이져쇼, 불쇼 합쳐놓은거라 볼만했고 불꽃놀이는 바로 위에서
터지는거라 넘 좋았지만 넘 가까워서 소음이 어마무시했습니다. 진짜 3M 귀마게 꼭 챙겨 가세요.. ㅎㅎ
저희는 북부 멜리아에서 남부끝 혼똠섬에 들어가는거라 거리가 편도 1시간 20분정도 걸려서 이동을 어떻게 할까 고민많이했습니다.
보통 빈버스라고 시간대별로 무료셔틀이 돌아다니는데 이거 아무나 탈수있습니다. 그 누구 그 어느숙소에 묵던 어느나라사람이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타시면 무료입니다. 빈 버스 어플깔고 나라설정하고 노선확인하시면 노선도랑 버스 정류장 실시가 위치등
다 확인할수잇습니니다. 하지만 버스는 버스입니다. 버스정류장 까지는 가야하고 아무래도 시간대가 안 맞으면 또 불편합니다.
날씨가 덥고 사람이 많으니 뭐 우리나라같이 카카오택시처럼 여기도 그랩이라고 잇습니다. 저희는 그랩은 이용안하고
스파에서 운영하는 렌트카(기사포함)이용햇습니다. 숙소에서 혼똠섬 케이블카입구까지 그리고 마지막 불꽃놀이본후에 숙소까지
2가족 8명 7인승차에 낑겨서타고 왕복 7만원줬습니다. 이게 젤 베스트선택이었어요...
셋째날은 진짜호캉스 룸써비스 새벽에는 조깅 아침엔 조식 수영, 배달, 저녁에는 스파받고 사진찍고.. 그랜드월드 분수쇼는 넘 늦게하기
도하고 별 큰 강흥이 없다는 관계로 스킵하고 숙소로 복귀후 한잔하고 잤습니다.
마지막날 오전에 수영하고 와잎님들은 캐리어정리하시고.. 우리는 빈버스타고 0.5박숙소를 킹콩마트 근처에 잡아 거기로 이동합니다.
킹콩마트에서 장보고 밥먹고 숙소에서 쉬다 밤비행기로 부산으로 도착햇네요...
고스트나 도깨비등 네이버카페많은데 많은 정보를 거기서 공유했었고.. 실제 몇군데 이용도 했습니다만..
한국인들이 많이가는식당, 스파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한국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베트남치고는
많이 비싼편입니다. 식당은 랜덤으로 들어가도 괜찮을듯하고 스파역시 광고하는거 보다는 지나가다 흥정해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물론 검증된것이 확식하겠지만 또 모험을 하는것또한 여행의 맛 아니겠습니까.?
유심은 미리 네이버에서 5천원안쪽으로 데이터 무제한 유심 구입해서 잘 이용했어요 통화,문자는 안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카카오톡이랑 보이스톡 페이스톡이 있지요...
파파고, 빈버스, 배달K, 멜리아 이렇게 앱 제일 많이 봤네요..
참 망고는 K당 1500원에서 비싸면 3000원까지 있었구요 저희는 거진 10KG가까이 먹었습니다. ㅋ
킹콩마트옆 한식당은 진심 김치찌개랑 고등어구이먹으로 푸꾸옥 가야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햇습니다. ㅋ
이래저래 어수선하게 다녀온 여행
혹시라도 푸꾸옥 가실분들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호텔,비행기 에어텔 상품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