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컨디션의 호텔과 리조트. 이국적이 풍경이 있겠습니다.

가족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비행시간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단독가족여행의 경우 6시간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아주 어린아이가 아닌 이상 LCC도 아이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문제라서 그렇지요 ^^;;

다만 중학생 이후 잔녀가 있으면 같은 LCC라도 동체가 크고 좌석간격이 좀 여유로운

항공사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모님세대를 모시고 가는 경우라면 특히나 FSC를 추천드립니다.

여행의 피로도가 제법 차이가 납니다. 

만약 아이가 어린 가족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 싶다면 

일단 방문국가 국적기 위주로 FSC 항공으로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 출발 비행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다소 높은 점은 있으나 여행 전체를 생각하면 매우 잇점이 매우 많습니다.

보통 밤비행기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잠을 설친 상황에서 수속을 마치고 호텔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주체자에겐 스트레스로 구성원에겐 진한 피로감이 함께 하게 되니

가능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동남아 가족여행에 일정은 되도록이면 굉장히 루즈하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덥습니다. 이게 시기별로 다르긴 하지만 보통 우리나라 휴가철을 기준으로 한다면

우기가 많기도 하고 덥기만 한게 아니고 습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뭔가 다른 향이 있기도 해서 쉬이 지치게 됩니다.

아이가 어린 가족이시라면 되도록 관광형 보단 휴양형으로 루즈하게 일정을 계획하시고

부모님이 연료하시지 않아 관광을 원하시는 편이시면 되도록 여행사 렌트카를 이용하는 방범을

추천드립니다.

동남아 대부분이 그랩이나 볼트 혹은 인드라이브, 우버 등 운송플랫폼이 잘 되어 있으나

가족이 4명 이상이 되면 한차로 이동하기엔 다소 무리고 7인승등 다인승으로 픽업하려면

좀 더 기다리기도 해야 하고 비용도 다소 높게 나오면 차라리 렌트로 편하게 운용하는게 좋습니다.

가족여행에서 비용은 너무 아끼려고 하지 않는게 좋다보 봅니다.

어차피 돈 쓰려고 간 여행이니만큼 너무 아끼려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플랫폼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저렴한 금액이기도 하구요.

오늘 기준으로 방콕 어른 4명 아이 2 밴으로 9시간 렌트가 11만원 선입니다.

근교로 나가고 하면 추가금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주 어리지 않은 이상 웬만하면 방이 분리된 숙소를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모도 살고 봐야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아이가 5살 이후부터는 최소 여행 중반이후부터는 방과 거실 혹은 방이 2개 이상인 숙소를 

선택합니다.

여행기간이 짧다면 모르겠지만 5박이상이시면 방이 분리되는 것도 여행 만족나 피로도에 영향을 줍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5성 갈거 4성급에서 커넥팅 룸이나 스위트룸으로 아니면 레지던스 2베드룸 형을 

갑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경우에는 당연하겠지만요.

휴양지에선 구성원이 많을 수록 풀빌라가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 취사 가능한 곳이면 대가족 여행에선 최고의 숙소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세대가 다르면 여행도 다르기에 꼭 함께 모든 일정을 하려고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부모님은 관광지를 보고 싶은데 아이가 어리면 아이가 힘드로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그럼 따로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독투어가 제일 좋구요. 특히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가 있는 단독투어의 경우 부모님만 혹은 부부 중 한명만 

함께 하고 아이들은 숙소에서 물놀이나 혹은 키즈카페나 등등으로 나누어서 하시는 게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저녁에 함께 식사하고 맛자지 받고 하셔도 충분히 좋은 가족여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족여행을 가면 최근에 꼭 하는 투어가 디너크루즈 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가족여행으로 식사와 시간을 때우고 추억을 만들기에 괜찮더군요.

젊어서 여행 할 때는 저걸 왜 할까 했느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에서 한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현지 맛집도 좋고 현지식도 좋지만 중간중간 지칠 때 한식 일정을 적절히 배분하시는 걸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팁이라면 동결건조국 종류를 준비하셔서 조식이나 혹은 간편하게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점식 때우실 때

이용하시면 부족하시만 아이나 부모님에게 좋습니다.

뜨신 물만 있으면 가능하고 의외로 맛도 괜찮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먹으면 더 맛납니다.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게 부피가 굉장히 작아서 구비하고 다니기에 편합니다.

아주 어린 아이의 경우 미역국에 밥이랑 김 정도만 있어도 특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인 관계로 점시이후 오후엔 일정을 실내 일정이나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휴식 하는 일정으로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전 맛사지의 경우 그 시간대에 하거나 쇼핑몰(동남아 쇼핑몰들이 대체로 크고 할게 많습니다. 마트만 해도 한두시간은 

금방 지나가죠)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숙소 풀에서 놉니다.

가족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게 구성원들의 컨디션이기 때문이지요.

여행가서 아프면 굉장히 속상하고 당황스럽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들뜬 마음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 두서가 없긴 하지만 숙소 선택도 굉장히 어려우실 텐데 웬만하면 가족여행이면 월드체인호텔을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로컬체인이나 단독 호텔이나 리조트들의 경우에 비해서 확실히 체계가 있으면 등급에 맞는 서비스는 보장이 되는

편입니다.

HIG. 메리어트, 아코르 계열인 경우 미리 멤버쉽 가입하시면 소소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 공식홈에서 예약하시면

티어도 쌓여서 나중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만 서드파티와의 가격을 비교해서 잘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생각나는 정도는 이정도이네요.

이글은 가족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고자 쓰는 글입니다.

여행의 형태가 다양하기에 제 주관적인 부분에서 이야기 드리는 것이라는 점 이해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