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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두명 일본여행 보냈는데,, 첫날에 지갑분실함.. 51
푸른강물 2 2024-05-06 20:41   조회 : 28170

첫째(20살) 5만엔 들어있는 지갑 분실...

 

둘째가 갖고 있는 3만엔이 전부....

 

 

아이들도 기분 다운되고,,, 엄마아빠도 걱정이 크네요...

 

아이들에겐 별일 아니니까 카카오페이 이용해서 최대한 즐기고 오라고 말해줬고...

 

아이들도 알았다고 담담히 말하지만....

 

속상한 3일 여행이 되겠네요....

 

 

몇달 지나면 웃으며 말할수 있는 추억으로 남겨질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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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1
푸른강물
| 다른의견4
방금 찾았다고 연락왔습니다.. 우에노역에 전화해보니까 분실물중에 딸아이 지갑이 있다고 통화가 돼서,, 찾으러 가는 중이랍니다.. 5시부터 10시까지 고생 많았네요...
푸른나무S
| 다른의견13
일본 사람들 이런 부분은 매우 굿
뽐뿌때문에집살돈을못모아요
| 다른의견0
다행이네요 유럽같으면 있는 지갑도 뺏어가는데...
스노우메이커 다른의견 0 추천 5

안타깝지만 학습효과로 더큰걸 잃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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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다른의견 1 추천 1
네..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큰애는 평소에 고민,걱정,대비 이런걸 잘 못하는 타입이였는데,, 자기를 돌아볼 계기가 됐을테고..

둘째는 이런 상황에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됐을겁니다..

아주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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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wolf 다른의견 0 추천 0

돈을 잃은건 작은건데 마음을 잃으면 큰거라고

누가 그랬어요 

 

마음을 잃지 않게 다독여 주시고 체크카드가져갔으면 우체국에서 수수료 이천원쯤에 예금 출금도 가능하니 돈이 부족해서 즐기지 않는 쥴상사만 막아주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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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다른의견 1 추천 0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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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다른의견 4 추천 49
방금 찾았다고 연락왔습니다..

우에노역에 전화해보니까 분실물중에 딸아이 지갑이 있다고 통화가 돼서,, 찾으러 가는 중이랍니다..

5시부터 10시까지 고생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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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사자 다른의견 1 추천 7

일본 사람들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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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S 다른의견 13 추천 20

일본 사람들 이런 부분은 매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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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C 다른의견 0 추천 3
왜 찾았다는 댓글에 비추가..?

 

찾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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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오곡크런치 다른의견 4 추천 3

몇몇 사람들은 일본놈들은 나쁜짓만 해야하는 악독한 놈들인데 선행하는거 보니까 인지부조화 와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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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영원히 다른의견 0 추천 0

5만엔이면 50만원돈인데. 주워서 맡기신분도 대단하시네. 아무튼 찾았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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